[프로듀사] 드라마의 탈을 쓴 그냥 시트콤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5월 16일 |
![[프로듀사] 드라마의 탈을 쓴 그냥 시트콤](https://img.zoomtrend.com/2015/05/16/d0104410_5556ca04a651d.jpg)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KBS 2TV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가 시작됐다. '프로듀사'는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차태현 등 초호화 주연 캐스팅과 막강한 게스트, 여기에 방송국의 속살을 어디까지 보여줄지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신입, 경력 PD, 경력 아이돌의 첫 만남을 다룬 시작은 모든 부분이 가벼웠다. 좀 더 진지하게 다뤄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하는 기대가 컸는데. '프로듀사'는 호구의 사랑을 포함해 그동안 말랑한 감성작들의 연출을 맡은 표민수 PD와 개그콘서트, 1박 2일, 슈퍼맨이돌아왔다 서수민 PD 같은 드라마와 예능 PD의 합작품이다. 그래서일까?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드라마의 탈을 쓴 시트콤이다. 중간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무한도전 김태호 PD, 삼시세끼 나영석 PD를 언
난 아이유를 좋아했었는데
By Dear cloud | 2013년 10월 23일 |
이글루스에서 아이유 싸인 시디를 레츠리뷰 상품으로 나눠주던 순간부터 아이유를 알고 있었고미친듯이 웃어제끼다가 눈물 흘리는 영상을 보면서 '야 얘는 똘끼가 있나봐 털털해서 좋다'라고 생각했었는데 ㅠ 소녀시대 gee를 기타로 치는 모습을 보면서 될 성 싶은 나무다 생각하고 꽤 많이 좋아했었다그런데 모르겠다~ 꽃등심 사건 때도 장우영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잠자던 배제대생 은혁 사건이 터지고 나서 사건 처리를 보면서 아이유에게 점점 호감을 잃어간다 하긴 솔직하게 해명하는 것도 쉽진 않겠지만 뭔가 은혁이 불쌍하기도 하고(그 와중에 은혁이 아이유한테 매달렸다는 루머는 참 신기했다 ㅋ 내가 은혁이면 아이유 다시는 안 본다) 로엔 엔터테이먼트에서 일한다는 친구의 친구 이야기를 듣고 아이유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