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부산 여행기 둘째날-셋째날
By 고지식한 펭귄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2월 16일 |
셋째날엔 사실 거의 한게 없으므로.... (차만 탔지ㅠㅠ) 같이 묶어서 쓰기로 했다. 둘째날은 정말 너무너무너무X1000000 좋았다. 날씨도 좋고 해변도 좋고 특히 광안대교가 보이는 광안리 해변은 진짜 근 몇년간 본 바다중에 제일 예뻤다. 밤에 봐도 참 예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여기서 매일 산책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하는 생각도 했다. 사진은 대빵 못찍었다ㅋㅋ 광안리에선 원래 브런치 먹고 괜찮은 까페가서 커피도 먹고 하려고 했는데 브런치 집에서 커피에 케익까지 붙어있는 세트가 있어서 한군데서 다 해결했다. 브런치집 이름은 원더스. 만약 부산에 또 갈 일이 생긴다면 여기 또 갈거다. 그만큼 좋았다. 회를 안먹은 우리 커플에겐 여기서 쓴 식대가 부산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컸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