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 결국 끝났구나
By 취향해주시죠? | 2017년 4월 3일 |
올가, 미카츠키+@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철화단은 모두 해피엔딩이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최종화이지만 당체 마지막까지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찝찝함만 남네요. 맛으로 치자면 단맛은 확실히 아니고, 매운맛은 더더욱 아니고 짠맛도 신맛도 쓴맛도 아니지만 밋밋한듯하면서도 묘하게 불쾌한 뭐라고 표현하는게 더 어려운 그런맛입니다. 걀라르호른의 정보력이라면 아브라우의 ID를 바꾸더라도 충분히 철화단의 잔당들을 싹쓸어버릴 수도 있었을거고, 철화단과의 커넥션의 증거도 충분히 찾을 수 있는 쿠델리아도 실각시키고도 남았을텐데 왜 그걸 묵인했으며 세븐스타즈 합의제를 유지하면서도 능히 제1석을 차지할 수 있었을텐데 굳이 조직을 재편하려고 했던 러스탈의 저의는 뭔지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그저 그렇게 됐다고 자기멋대로 담담하
괴짜의 샐러드 볼 7화 후기
By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 2024년 5월 19일 |
[감상] 경계의 저편, 미래편 - TV판을 안 보고 감상해 보았습니다.
By Dustin's Anime Diary Blog | 2015년 10월 12일 |
"불쾌하네요..." 일단 이 애니메이션, "경계의 저편"의 극장판, "미래편"을 감상하기 전, 저는 "경계의 저편" TV판을 감상하지 않았습니다. 한창 방송하고 있을 무렵에는 많이 바쁜 시기였기 때문에 넘어가게 되었고, 지금에 와서야 극장판을 감상하고자 결정하기 직전, TV판을 안 보았다는 것을 떠올렸기 때문이지요. 이 글을 쓰는 지금에 이르러서도 저는 아직 TV판을 감상하지 못했으며, 아마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찾아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애니플러스에서 방송한 게 아닌가보군요, 제휴 파일을 이용해야겠습니다..) ※ 이 글은 감상글로써 작품에 대한 미리나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아직 감상하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이 애니메이션이 개봉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