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3] 8강 4경기 Royal Club vs OMG 단상
By Storytelling | 2013년 9월 25일 |
이런 경기를 고작 8강에서 보게 될 줄이야 현재까지 진행된 롤드컵 시즌3 경기 중 가장 재밌었던 경기라고 생각됨. 양팀의 전력이 상당히 엇비슷했고,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한 치고받기를 보여준 경기 1. 1경기 : 중반에 승부를 보고 싶은 OMG vs 후반 캐리력에 비중을 둔 Royal 양팀 픽밴은 상당히 합리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보였음. OMG는 아리-코르키-리신으로 초중반에 비중을 둔 조합이었고, 잭스로 보험을 둔 상황. Royal은 반대로 미드 블라디라는 카드를 꺼내들며 블라디의 후반 캐리를 노렸음 어느 정도의 삐걱거림이 있었지만 중반까지는 OMG의 생각대로 흘러가는 듯했으나, 미드 2차 타워의 한타에서 코르키와 리신의 이해할 수 없는 쓰로잉[...]으로 전세가 역전. 그리고 그 와중에 꾸준히 생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