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밀라노 애플 스토어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9월 4일 |
애플이 밀라노에 새로운 애플 스토어를 오픈 했습니다. 이름은 애플 피아자 리버티 스토어(apple piaza liberty). 두오모 역 근처의 코르소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 거리 옆이며, 영국 디자인 스튜디오 ‘포스터+파트너스’와 함께 디자인했습니다 이번 샵은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애플 스토어 근처에 돌계단 광장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 여기서는 365일 새로운 문화예술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24시간 모든 이에게 개방된 공간입니다. 다른 하나는 입구 계단의 폭포 분수. 애플 스토어 고객들은 폭포 분수 사이 계단으로 애플 스토어에 진입하는,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여행하면서 그 나라 애플 스토어에 방문하는 것도, 스타벅스 방문과 비슷한 재미이긴 한데요. 이
맥북에어 m3 출시일 사전예약 가격 13 15인치 애플 노트북
By Cwon's Life | 2024년 3월 28일 |
2018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읽는 3가지 키워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9월 1일 |
IT 산업에서 장기 예측을 한다는 것은 거짓말을 한다는 말과 같다. 2011년에 나온 3D TV 관련 보고서를 보면 2015년에는 전체 TV 시장의 약 56%가 3D TV가 된다는 예측을 볼 수 있다. 2008년 인텔은 자사 개발자 포럼에서 “아이폰은 곧 단종될, 실패할 제품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지금 읽으면 배꼽을 잡으며 웃을 수밖에 없다. 반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되는 단기 예측은 어렵지 않다. 이미 개발을 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언제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추측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특허, 부품사와의 계약, 인터뷰에서 흘린 말, 특히 루머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겪는 어려움은 다른 일이다. 어떤 제품이 나올지 대충 짐작할 수 있으니, 이때부터는 제품보다도 시장
복수무정2 (Out for Justice, 1991)
By 게렉터블로그 | 2017년 12월 9일 |
스티븐 시걸 주연의 “복수무정2”는 뉴욕 뒷골목을 떠도는 이탈리아계 형사인 주인공이 어느날 아침 친구가 비참하게 죽은 것을 보고, 그 친구를 죽인 사람을 붙잡기 위해 싸돌아 다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날 아침부터 그 다음날 새벽까지 대략 24시간 동안 뼈빠지게 도시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니는 내용인데, 그 와중에 주인공과 악당들이 사실은 모두 다 어릴적 친구들이고 다들 이탈리아 이민자 사회의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배경입니다. (포스터) 스티븐 시걸이 경찰로 나오는 영화들은 80년대 후반 도시 뒷골목의 활극으로 출발한 만큼, 보다보면 당시 홍콩 느와르 영화와 닮은 점들이 조금씩 눈에 뜨이는 편입니다. 그런 중에서도 이 영화는 가장 홍콩 느와르 영화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라고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