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산 누리길 걷기
By hic et nunc~~~ | 2021년 6월 23일 |
고봉산을 다녀온지 1년은 되는거 같아 6월 23일 간단히 베낭을 꾸려 산행에 나섰다. 낮 기온이 29도 까지 오르는 더위지만 숲이 우거진 산속은 시원했다.하늘마을 육교에서 내려 걷기 시작, 30분정도 걸려 수연약수터에 도착하다. 인근 요양원에서 노인분들이 차로 와서 휴식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셀카봉을 하나 구해야 겠다. 머리가 너무 커~~진밭까지 갔다가 다시 정상까지 오르다. 정상이라지만 200m 정도 되는 나즈막한 산이다. 운동기구에 몸푸는 사람들이 항상 붐비는 곳이다.젊은 친구들은 이 코스를 몇 번씩 오르내리는 것을 본것도 같다. 체력훈련코스로 딱이다.정상 군부대를 우로 돌아 만경사 입구에 이르다. 송전탑이 있는 군부대 입구다.영천사 두꺼비 약수로 목을 축이고, 평일이라 한가하다.멀리 보이는 가림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