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들과 관광지에서 함께한 만족스러웠던 점심
By 차이컬쳐 | 2021년 11월 5일 |
며칠전 회사동료들과 원숭이 보러간 날, 함께 먹은 점심입니다. 태국직원한테 관광지에서 괜찮은 식당을 골라보라고 부탁을 했는데, 인터넷상에서 평가가 좋은 식당을 한 곳 골랐더군요.태국직원이 나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건물내외관도 세련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유리로 된 건물은 뭔가 확 트인 느낌이 좋습니다. 이렇게 잎사귀에 싸서 먹는 요리가 나왔는데요.저는 상추쌈 싸먹듯이 편 상태에서 음식을 담았는데요. 태국직원들은 모두요런식으로 동그랗게 말아서 음식을 담아 먹더군요.저기 고기 썰어 놓은 건 제가 주문을 했습니다. 이 날 태국직원들이 저와 대만본사직원에게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뭐냐고 물어 보았을때, 둘 다 위에서 보이는 가장 멀리 있는 음식을 지목했습니다. 밥하고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기내용캐리어 20인치, 레투 캐리어 하나로 방콕여행 클리어!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18년 6월 5일 |
방콕:와불(臥佛)이 있어서 왓포?(Wat Pho)
By Boundary.邊境 | 2016년 7월 7일 |
![방콕:와불(臥佛)이 있어서 왓포?(Wat Pho)](https://img.zoomtrend.com/2016/07/07/f0259907_577da5c428672.jpg)
리버보트에서 내려 종종 걸음으로 걷기를 몇 분, 우리는 왓포 사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사원을 봐서 반가운 것이 아니라, 너무도 청명한 날씨에 등짝을 쪼이다 못해 후려갈기고 있는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었지요.그 짧은 몇 분 동안 햇볕에 서 있었다고 이렇게 더워서 못 견딜 지경인데, 여기서 살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다가갈수록 타이사원 특유의 화려하고 뾰족뽀족한 지붕과 탑들이 점점 더 많이, 그리고 자세하게 눈에 들어 옵니다. 한국의 목조 사찰, 캄보디아의 석조 사원과 또 다른, 여태껏 보지 못한 양식과 건축기법에 저의 눈은 경이로 가득차고, 제 심장은 흥분으로 넘치고, 제 입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