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다른 분들의 기분을 알 것 같다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6년 7월 9일 |
애시당초 러브라이브 ! 에 대한 접근법 자체가 다르기도 해서 여타 팬들이 누구를 좋아한다는 개념의 推し 를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냥 얘네들이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했지만 누구만 톡 떼어놓고 더 좋아한다는 건 없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흔히들 말하는 오시가 생겼습니다. 사실 작년 10월에 들었던 자기 소개에서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죠. 스토리 상으로, 치카쨩의 끈질긴 노력 (?) 으로 같이 힘내게 되었지만, ...이대로 괜찮은 걸까. 아니 뭐, 귀엽기도 하고, 그저 분위기에 휩쓸리는 게 아니라 화낼 곳은 제대로 화내고, 자기 의견은 똑부러지게 말하는 건 괜찮지만, 이대로 스쿨아이돌에 빠져서 피아노 치던 사실을 잊지만 않았음 좋겠는데....(!!) 그나저나
이번 화가 제일 재밌었다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6년 7월 30일 |
1. 진짜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안쓰러운데 자기가 생각해도 안쓰러운 중2병 여고생 '츠'모양. 근데 주변에서는 그런 돋는 개성을 가만히 두지 않고 더 흑화시키려고.... 아하, 그래서 리틀 데몬이구나 !! 인간으로써의 생활을 못하게 하도록 집요한 스토킹...중2병 탈출시도 저지... 오케이, 저 설정을 드디어 납득했습니다 (!!) 2. 선샤인 아쿠아의 비공인(?) 게닌은 결국 리코쨩이 가져가는 걸로. 우치우라를 달리는 소녀, 리코쨩. 아무래도 카레이도 스타에 나올 아이였는데, 시대를 잘못 타고난 모양... 엥 ? 엄마 목소리가 나나님이라고 ? 뭐야, 이 은근하면서도 쇼킹한 마케팅 전략은... 3. 6년 전 뮤즈 때도 그랬지만, 솔직히 학교가 폐교되든말든 상관이 없는게
러브라이브! 선샤인 시작!
By 【森羅万象】Ver. 3.0 | 2015년 3월 27일 |
공개된 일러스트라던가 보아하니 아이마스 본가랑 분가같은 느낌일려나요. 아무튼간데 꼴랑 공개된건 이건데, 아직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러브라이브 - ユメノトビラ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7월 10일 |
선샤인 2화에서 치카와 리코에게 인스피레이션을 준 μ's 의 노래는 럽라 2기 3화에 나온 곡, 유메노토비라(꿈의 문)입니다. 단단라이버(...) 다이아의 질문에도 나왔죠. 스쿨아이돌의 절대강자라 할 수 있는 A-RISE가 무대를 내어줘서 가능했던 환상의 무대입니다. 선샤인으로 처음 입문하는 분도 있으니 무슨 노래인지 궁금해하는 분도 있을테고 해서 가져왔죠. 이 노래를 통해 뮤즈는 도쿄도 예선 4위에 올라 턱걸이로 진출, 최종예선에서 A-RISE와 격돌합니다. 뭐 일단 그렇다 치고... 이 곡은 처음 나왔을 때 K-POP 풍의 강렬한 비트를 지닌 아라이즈의 Shocking Party 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받은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물론 두 곡은 스타일이 완전 달랐기 때문에 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