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Fury (2014)를 옹호하고 싶은데 그냥 의문으로만 끝난 글
By Love & Adios | 2014년 11월 21일 |
![퓨리 Fury (2014)를 옹호하고 싶은데 그냥 의문으로만 끝난 글](https://img.zoomtrend.com/2014/11/21/f0358549_546e593fcdf28.jpg)
2014/11/208시 40분. 아침 조조 0. 내가 여기에다가 쓰는 리뷰는 영화를 평가하거나 별점을 매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났을 때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하나의 정서, 몇개의 인상 같은 걸 기록해두기 위함임. 그냥 '첫 느낌'이라고 해두자. 이후 내가 퓨리에 대해 시간이 흘러 다시 생각할 때를 때비해 미리 일러두고자 함. 나는 안타깝게도 밀리터리 덕후가 아니고 관련 지식도 없으며 부끄럽지만 최근의 헐리우드 전쟁 영화 경향을 읽기 위한 필수 코스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블랙 호크 다운>, <워 호스> 같은 좋다는 영화도 보지를 못했다. 당연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론 서바이버>같은 것도 아직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