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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가득한 러덜리스
올 여름의 첫,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 영화.감동 코드를 정통으로 다루고 있는데 왜 비긴어게인보다도 감동이 덜했을까.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토리와 음악 두 가지의 무게 조절에 실패한 것 같다.아니 다시 생각해보니(굉장히 의식의 흐름^^;) 이전의 대부분의 음악영화들은 말하려는 것 자체가 그렇게 깊다거나, 전달하는 이야기가 꽉꽉 차있다는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부담스럽지 않은 감정의 이야기들이기에 노래가 그것들을 어느 정도 대변해낼 수 있었고그렇기 때문에 노래에서 오는 감동이 더 컸던 거라고 생각한다. 반면 이 영화는 무거운 실화를 바탕으로 할 만큼 처음부터 그 사연에 초점이 가 있고더욱이 불리는 노래들 또한 스스로의 공감으로부터 내면화되고 있지도 않다.물론 노래들이 아버지와 아들의 소통 매개가 되어 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