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 한글자 곱씹으며 읽을꼬얌!
By 그대라면 좋을텐데 | 2012년 12월 1일 |
같은말을 하기위해 여러 기자를 만난 오빠에게 감사를! 몇 가지 포인트가 있고, 그걸 기록할까 싶다. "모던록, 소프트록에 점점 빠져들고 있어요. '임브레이스(Embrace)' 앨범만으로는 아쉬워서 '2탄' 격인 이번 앨범을 준비했죠." 앨범을 낼 때마다 하나의 '스토리'를 생각하며 트랙 리스트를 짠다는 신혜성에게 '윈터 포이트리'만의 이야기는 뭔지 물었다. "말 그대로 겨울 느낌이 나는 시(詩) 7편을 담는다고 생각했어요. 가사의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겨울 느낌이 난다는 점에서는 같거든요." “이건 제 고집인데, 항상 앨범 낼 때 싱글을 줄이자는 생각이 있었어요. 앨범다운 앨범을 만들어서 기다리신 분들이 최대한 풍성하게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였죠. 왜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