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살 신혼여행] 07-3. 나폴레옹이 모자 맡기고 외상으로 밥 먹고 간 집
By 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 2019년 3월 2일 |
쇼핑을 마친 후 짐을 호텔에 풀어놓고 찾은 곳은 르 프로코페 라는 곳입니다.무려 1686년부터 영업을 해 온 레스토랑이라고 해요.참고로 이 곳은 그 나폴레옹도 식사를 하고 갔다고 하는데,돈이 없어서(?) 모자를 맡겼고, 그 모자가 이 가게의 명물로 전시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참고로 제가 이 곳을 찾은 이유는 프랑스 가정식이라 불리는 꼬꼬뱅을 먹기 위해서였어요.초등학교 시절,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면서프랑스에는 와인 한 병을 집어넣고 팔팔 끓이는 꼬꼬뱅이라는 요리가 있다... 라는 구절을 읽었는데와인의 종류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하는 얘길 듣고 대체 어떤 맛인가 궁금했었습니다.그 궁금증을 프랑스에 와서 풀게 되네요...... 흐흐흐 가게 내부는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