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이글루입니다|2013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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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이글루입니다|2013년 11월 10일

요즘 감수성폭발이다 원래 TV보면서 잘우는편이 아닌데 어제궁금한이야기Y보면서도 울고 외할머니한테 생신때 못가서 죄송하다고 전화하면서도 울고ㅋㅋ 궁금한이야기에서는 부산발제주도행 여객선에서 하룻밤사이에 네명이 사라졌다는 사건을 다루었는데 알고보니 다들 생활고때문이었던거다 한사람은 유서도없이 스스로 집싹정리하고 달력에 오늘바다에 죽으러간다 이렇게만 써놓고 한사람은 십년전사업실패후 혼자서 월세전전하다가 아들미안하다라는 유서남기고 두사람은 부부였는데 할머니 치매걸리시고 기초수급자에서도 탈락하신후 5박6일동안 제주도 여행마치시고 두분이서함께 바다에몸을 던지신것... 사람이 최소한의 존엄성을 유지할수없을때 비로소 죽음을 선택한다고 하는데 그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과연우리에겐 아무런 책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