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 : 하루종일 즐기기
By 랄라랜드 | 2017년 9월 11일 |
사실 저는 디즈니의 엄청난 팬은 아닙니다. 그냥 가끔 땡기는 영화 개봉하면 보는 정도? 그마저도 디즈니라는 걸 모를 때가 많고요. 또 놀이기구 타는 걸 엄청 무서워해서 디즈니랜드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과 상하이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예매했죠! 그렇게 가게 된 디즈니랜드는 생각보다 아아아아주 재밌고 또 그만큼 힘든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다 좋은 추억이 되겠죠. 히히. #1. 입장, 쉽지않아... 비싼 가격을 냈으니 뽕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에 오픈 한 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입장줄부터 엄청 길더군요...심지어 그 날은 40도를 넘나드는 여름날이었고 상해 디즈니랜드는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Oude kerk, 램브란트의 집, 광장,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7월 21일 |
조금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섰다. amsterdam, dam 역에서 내려서 빈둥거리면서 구경. 아침으로 팬케이크를 먹을까나-_-)~ 하고 슬슬 걷기 시작했다. 암스테르담에서 팬케이크 하우스라고 유명한 팬케이크 집이 있다길래. 길을 걷다가 발견한 웃긴 창문. 암스테르담에서 고양이들을 엄청 많이 봤다. 저런 집들이 그렇게 비싸다고 (...) 합니다. 창가의 노랑둥이. 물 한통 사고 나오니 바닥에서 부비부비하고 있던 고양이. 별 생각없이 걷고 있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속옷만 입은 언니들이 창가에 앉아있어서 나도 모르게 놀랐다. -_-; 홍등가의 매춘은 밤에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낮에도 언니들이 나와있었다. 나도 순진하고, 아무것
8월 제주 가볼만한곳 제주 사려니숲길 용머리해안 정방폭포 9월 8월 제주도 여행
By World made of Light | 2023년 7월 23일 |
3월의 여행
By 언젠가 달 | 2013년 3월 11일 |
3월 9일~10일. 안동 - 백암온천(1박) - 주문진. 친척집 방문 겸 가족여행. 어른들과 동행했기 때문에 순수하게 '여행'을 즐길 여유는 없었지만 꽤 여러 곳을 다녀왔다. 안동 군자마을. 주변 풍경이 기가 막히게 좋았고 한옥이 참으로 고왔다. 이런 곳에서 이런 한옥에서 살고 싶다, 는 생각이 절로 들던 곳. 도산서원. 들어가는 도로가 어찌나 구불구불하던지 멀미가 날 지경이었다. 하지만 주변 풍경이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아름다워 이런 곳에서 공부를 하면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 같았다. 도산서원 근처에 있는 퇴계종택에도 잠시 들렀다. 여전히 사람이 살고 있어 자세히 살펴 볼 순 없었지만 한옥의 풍취를 만끽하기에는 충분했다. 대게를 먹으러 영덕에 들렀다. 기대했던 대게는 별 감흥이 없었다. 오히려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