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가 눈물 찔끔 짠 애니메이션들
By 梨花雨 리카아메의 블로그 | 2012년 11월 6일 |
저같은 경우는 그대가 바라는 영원,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쓰르라미 울 적에,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네 작품을 보면서 눈물샘이 자극받았습니다. 역시나 작중에서 눈물이 나올 때 내 눈물도 나오더군요.. 안그런것도 있지만. 1. 그대가 바라는 영원 고딩때 친구 세명이랑 팀짜서 웹하드 결제하고 다운받았던 첫애니... 정말 명작입니다. 모든걸 다 바쳤는데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옛 여자한테 가버린 주인공(찌질이생퀴)... 이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미츠키쨩에게 돌아오는 장면. 다시 봐도 눈이 촉촉해집니다.. 사랑을 위해서 포기했던 길을 착착 밟아나가는 연적(이자 친구)의 동생 아카네의 신문기사를 보고 눈물흘리는 이 장면도. 이렇게 뒷맛이 씁쓸했던 애니도 드물듯.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