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10월 3일 |
![영화 마션](https://img.zoomtrend.com/2015/10/03/b0061465_560f4a3475241.jpg)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마션(The Martian)의 시사회가 있었다. 재작년엔 그래비티, 작년엔 인터스텔라, 그리고 올해엔 마션.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우주 SF들이 관객을 찾아왔다. 영화 마션은 맷 데이먼이 연기하는 주인공 마크 와트니의 화성에서 홀로서기를 주로 그리고 있다. NASA의 화성탐사대인 아레스3탐사대는 마크를 포함하여 6인으로 구성되었다. 탐사대는 화성 표면에서 채집 작업 중에 시야 제로의 모래폭풍을 만나게 된다. 우주선으로 서둘러 복귀를 시도하나 마크는 날아온 안테나 파편에 맞아 폭풍 속으로 사라진다. 우주선의 이륙조차도 위태한 상황이었기에 나머지 대원들은 마크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우주선에 올라 지구를 향한 귀환길
<프로메테우스>- 아 좋다 헉헉
By JHALOFFS WAKE | 2012년 6월 8일 |
![<프로메테우스>- 아 좋다 헉헉](https://img.zoomtrend.com/2012/06/08/c0148807_4fd095853cc9a.png)
<스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오 리들리 스콧 오오 좀 호불호 갈리는 것 같지만, 전 좋았습니다 사실 에일리언 팬으로서 에일리언 관련된 떡밥때문에 기대했는데, 그 이상이네요. 에일리언과 연관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거슨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 너무 많은 해답과 문제를 동시에 보여줘서 좀 문제인 것 같긴 하지만. 떡밥 대량 투척 리들리 스콧이 이거 후속작 안 내면 할리우드 쳐들어갈거다-! 사실 스토리 자체는 평범하다고 할 수 있고, 좀 (평범, 예상가능해서) 실망했지만, 역시 그 영상미에 먼저 부와왘-!! 데이빗 부왘-!! 수술 부와아앜-!! 스페이스 죠키 부와아아앜-!!! 마지막 까메오에 부와아아아아아아아앜-!!!! 물론 액션물이나 공포 같은거 기대하고 가면 좀 실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 코로나19 시대, 뜻깊은 최초 극장 개봉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1월 17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극장판 약점 보완한 디렉터스 컷 리들리 스콧 감독의 2005년 작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이 개봉되었습니다. 12세기 말 프랑스의 대장장이 출신인 발리앙(올랜도 블룸 분)이 십자군의 일원으로 참가해 예루살렘에서 경험하는 파란만장한 여정과 전투를 묘사합니다. 전쟁 사극이지만 로드 무비의 요소도 있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 극장판은 144분의 러닝 타임으로는 캐릭터들의 관계와 행동 동기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해 개연성이 부족한 불친절한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50분이 추가된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은 전술한 약점이 모두 보완되어 풍성한 서사로 재무장한 걸작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구원, 현대적 의미의 행복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에서 가
[Movie] 레전드
By 아, 답없다. | 2018년 9월 6일 |
리들리 스콧 감독에 톰 크루즈 주연의 판타지 물. 리들리 스콧이 판타지인 것도 신경쓰이는 부분이지만 어린 톰 크루즈는 아웃사이더즈 정도 밖에 몰라 더 궁금했던 영화, 이제야 감상했다. 지금의 판타지와 예전 판타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그래 어렸을 적 보던 판타지 영화는 이런 느낌이었지.동화같다.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 같은. 감독판으로 봤는데 유럽판과 비교해서 화질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는 모르겠다. 개봉 당시에도 그렇게 재미본 영화는 아니였고 지금봐도 평범하다. 기억에 남는건 톰 크루즈가 엄청난 미형이었다는 것을 다시 깨달게 되었다는 점과 톰 크루즈의 하의 실종 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