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감독전 GV 현장스케치 - 문근영 배우님이 보고 계셔!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8월 28일 |
닥터, 2013, 한국.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7월 5일 |
※ 누설 주의 성형외과 최고의 권위자 최인범의 명성과 부에 눈이 멀어 자신의 어머니와 동년배 남편을 맞이하게 된 순정은, 성형외과의인 남편의 독특하다못해 변태적인 요구를 받아들이는데 불만을 가진 상태에서 부부생활을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그런 순정은 남편 몰래 집 안으로 젊고 몸매도 좋은 불륜남 김영관을 주기적으로 불러들여 남편에게 가졌던 스트레스를 푼다. 이를 눈치챈 인범은 아내 몰래 안방으로 다가가 순정과 불륜남이 자신의 침대 위에서 관계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변태적이다! 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아내의 외모와 행동에 제약을 걸었던 인범은 자신의 소유물을, 자신이 아닌 다른 놈이 가지고 노는 모습에 열받아 년놈들을 짖
영화 화란 정보 평점 후기 송중기 무대인사 부산국제영화제 리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10월 10일 |
박쥐, 2009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6일 |
박찬욱 필모그래피 깨기 8탄. 아주 옛날부터 뱀파이어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다는 감독의 말. 왜 하필 뱀파이어일까 생각해봤다. 뱀파이어 말고도 서양 괴물들은 많은데. 그건 아마 뱀파이어 특유의 전염성 때문 아니었을까? 일전에 말했듯이, 박찬욱은 언제나 '같은 상태'의 인물들 사이 관계에 끌리는 것처럼 보였으니까. 같은 상태가 되어 피에 대한 갈증의 욕망을 드러내게 되는 주인공들. 아마 뱀파이어 특유의 귀족적 이미지만 아니었더라면 박찬욱에게 늑대인간 주인공도 괜찮았을 것 같다. 수퍼히어로 영화도 그렇듯 모름지기 뱀파이어 영화라면 주인공이 뱀파이어가 되어가는 과정, 즉 오리진 스토리에 대해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주인공이 뱀파이어가 되는 상황은 대개 비극적인 경우가 대부분. 그 부분에서 <박쥐&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