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저에게는 이루어지기 바라는 꿈이 있죠.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7월 14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 없습니다. 픽사 애니메이션을 마지막으로 본게 토이스토리3였으니 이번이 근 5년만에 보는 신작이로군요. 감정의 의인화라는 소재는 꽤 흔한지라 별로 보고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평이 워낙 좋아서 한번 보고왔네요. 확실히 좋군요. 새로운 면은 없지만 잘 만든 클리셰로 감정을 자극합니다. 꽤 특이한 건 주연들이 비호감적인 면이 상당히 강조되어있다는 것 기쁨의 웃으면서 슬픔을 배제하려 드는 면이나 슬픔의 무기력한 모습, 분노의 막무가내적인 모습등 마냥 긍정적으로만 보여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위기상황에서 살짝 통쾌할 정도유일한 예외가 빙봉. 어째 초등생의 어린시절 상상의 친구라는 캐릭터라 좀 불안하더니 결국 사망 플래그를 착착 쌓고는 장렬한 희생...전개자체는 뻔하지만 그래도
Wired의 마크 써니 인터뷰: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에 기대할 것
By eggry.lab | 2019년 4월 16일 |
2019년에 나올 거라곤 기대하지 마라. 하지만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은 분명 오고 있다. 레이트레이싱과 로드시간을 없애버릴 SSD와 함께. EXCLUSIVE: WHAT TO EXPECT FROM SONY'S NEXT-GEN PLAYSTATION(Wired) 마크 써니는 지금 단 한가지를 제대로 해내고 싶을 따름이다: 소니가 지난 4년을 들여 만든 비디오게임 콘솔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만한 좋은 이유가 있다. 소니와 MS는 모두 현세대 콘솔에서 미드사이클 리프레시로 미니 후속기를 내놓았다. "핵심 질문은" 써니가 말하길 "새 콘솔이 이미 제공하던 체험에 한 겹을 더 쒸우는 것인가, 아니면 게임을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게 하는가 입니다." 이 경우
미러리스 마운트의 물리적 치수가 큰 차이를 가져올까?
By eggry.lab | 2019년 6월 18일 |
캐논과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등장한 이래 끊이지 않는 논란은 과연 Z와 RF 마운트가 E 마운트 대비 이점을 가지느냐? 되겠습니다. 특히 많이 나오는 얘기는 E 마운트론 f1.2 렌즈가 안 되냐 같은 것들인데 그건 밑에서 추가로 얘기하기로 하고... 이 문제에 관심이 많아 여러 메이커와 시그마, 탐론 서드파티 메이커의 인터뷰까지 보았으며 대략적인 그림은 그리고 있었는데 캐논이 마침 RF 마운트의 이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내놨습니다. 비교대상은 어디까지나 기존 EF 마운트가 되겠지만 주된 차이는 - 더 가까운 백포커스(플렌지백): 빛을 덜 굴절시켜도 되서 수차를 줄임. - 더 큰 구경(캐논의 경우엔 사실 EF랑 같음): 접안렌즈 크기를 키울 수 있고 역시 수차를 줄임. - 고속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