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연 차기 축협회장 선거 불출마 선언
By 天海の鼓動~オルビスㆍラクテウス~ | 2012년 10월 17일 |
어느정도 예상은 됐던 일이다. 축구 관련 일처리의 유능함과는 다르게(물론 조광래 경질은 정당성을 떠나 해임 절차가 레알 병맛이긴 했다만)내부 행정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많았기에 불출마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이제부터 걸림돌은 유소년 시스템을 박살내고 축협 재정을 유용하려고 달려드는 허승표 일당인데... 조중연이 낙마하면서 허승표를 막을 사람이 딱히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 김주성은 올림픽 동메달 징계때문에 피파에 혼자 갔다오는 쇼가 제대로 먹히지도 않았고 썩 믿음직 스럽지도 못하다. 그렇다고 현재 축협 여권에서 떠오르는 인물도 마땅히 없다. 물론 축협 선거표 중 과반수를 현 여권 인사들이 쥐고 있다는 것이지만 일단 인물이 있어야 뭐가 되지. 하여간 걱정이다. 10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