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2017년 1월 4일 박싱데이 결과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4일 |
![프리미어 리그 2017년 1월 4일 박싱데이 결과](https://img.zoomtrend.com/2017/01/04/c0208611_586c3d762d6e4.png)
이제 마무리가 되어 가는 박싱데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스날이 올리비에 지루의 맹활약으로 본머스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얻었습니다. 전반 16분, 본머스는 다니엘스가 아스날의 골망을 흔들며 선취골을 작렬시켰습니다. 그라고 19분, 샤카가 PK를 내주고 말았고 윌슨이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2:0이 되었습니다. 아스날은 계속 공격을 퍼부었지만 득점에 실패하는 답답한 플레이가 지속되었고 오히려 후반 13분, 본머스가 프레이즈의 득점으로 3:0으로 앞서가게 되었습니다.패배 위기의 아스날을 구한 것은 벵거 감독의 용병술이었습니다. 한 번에 3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 시키고 후반 25분, 산체스가 만회골을 넣는데 이어 30분에는 페레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3:2가 되었습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자격은 온전히 아스날에게만 있다.
By 野球,baseball | 2015년 11월 26일 |
축구에서 한팀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중에 많이 쓰이는 것이 볼점유율이다. 지난 월드컵에서 포제션사커의 대명사격인 스페인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일대사건을 계기로 포제션사커의 몰락과 역습축구의 대두가 큰 화두가 되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단기결전에서나 통하는 이야기로 장기레이스로 펼쳐지는 리그에서는 역시 볼점유율이 높은 팀의 전력이 강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볼점유율을 한 팀의 전력을 평가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표임에는 분명하다. 그럼 왜 이렇게 볼점유율은 한팀의 경기력을 평가할 때 높은 연관성을 갖는 것일까? 이는 볼점유율이라는 것이 단순히 패스만 잘 돌린다라고 해서 높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기때문이다. 볼을 잃어버렸을 때 그것을 빠르게 다시 가져오는 볼탈취
CL draw.
By pro beata vita. | 2013년 8월 31일 |
![CL draw.](https://img.zoomtrend.com/2013/08/31/f0326411_52208a6692e07.jpg)
i. 어제는 CL draw가 있었다. 오랜만에 Figo도 보고, 어쨌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조 편성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왜 하필이면 BvB와 붙게 된 걸까. (경기야 재밌을테지만.) - 예전에 아스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를 보며 친구는 2nd team을 정하라고 조언해 주었고 (벤피카 팬인 친구는 2nd team인 바이에른 뮌헨에게서 그 모든 위안을 받는다고...) 그래서 마음 속으로 또 지지하게 된 팀이 BvB였는데... ㅠ_ㅠ ii. 얼마 전 친구가 보내준 기사: http://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13/aug/24/my-son-football-fan-qpr ... 이에 대한 내 대답은: my version of it will be "
12/13 EPL 1R 아스날 대 선더랜드 도판 리뷰
By Terra Fluxus | 2012년 8월 19일 |
경기는 조금은 답답한 흐름으로 흘러가며 결국 0:0으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경기 막판 카졸라의 멋진 스루패스를 지루가 슛을 쐈지만 오른발로 킥을 하면서 옆으로 빗나갔죠. 그것이 아스날의 마지막이자 사실상 유일한 찬스였습니다. 선더랜드는 저번시즌 마틴 오닐 감독의 부임 이후 매우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전개하는 팀 컬러를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 중심을 둔 만큼 공격에서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세뇽의 전진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스날에서 임대되었던 벤트너가 뜬금골을 많이 넣었죠. 하지만 벤트너 역시 한계를 보이면서 완전영입을 하지 않은 이번 시즌, 오닐 감독은 공격을 해결하기 위해 확실한 공격수들을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노장이 된 사하를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