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에서 어벤져스를 만나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11월 12일 |
강변 테크노마트에 들렀다가 1층 중앙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어벤져스 네 명의 히어로와 조우했다. 한국 로케의 효과도 있고 하여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기존 멤버들의 대형 피규어도 좋지만 자비스가 가세해도 좋을 듯한데 아쉽게도 그의 피규어는 없었다. 헐크와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피규어는 디즈니 아트토이 특별전에서도, 월드 IT쇼에서도 만나보았다. 토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은 작년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되었다. 어벤져스2의 한국 로케를 추억하게 하는 대형 피규어들을 만난 김에 영화가 개봉 전이어서 당시에 포스팅하지 못했던 사진을 함께 첨부해본다.
김광현, ‘명예회복’의 기회는 올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20일 |
만화 같은 역전승이었습니다. 19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4:3으로 승리했습니다. 8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0:3으로 뒤졌지만 9회초 이대호의 2타점 역전타 등 대거 4점을 몰아쳐 뒤집었습니다. 대역전승의 기쁨은 가라앉히고 결승전을 바라봐야 합니다. 한국은 미국과 멕시코의 준결승전 승자와 21일 결승전을 치릅니다. 혹시라도 우승하지 못하면 일본전 승리의 의미는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은 사실상 김광현, 장원준, 이대은의 3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4일 치른 조별리그 베네수엘라전에서 이태양이 등판한 것을 제외하면 전술한 3명의 투수만이 선발 등판했습니다. 프리미어 12에서 김광현은 한국의 1선발의 중책을 맡았습니다.
서울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 추천 유원지 놀거리
By PLAN B가 있는 레저커플 | 2022년 12월 24일 |
숙명의 일본전, ‘열쇠’는 불펜이 쥐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19일 |
설욕의 기회가 왔습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19일 도쿄돔에서 프리미어 12 준결승 일본전을 치릅니다. 지난 8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일본에 당한 0:5 완패를 씻어낼 기회입니다. 개막전에서 한국은 오타니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160km/h의 강속구에 포크볼을 혼합한 오타니에 6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당했고 2안타 2사사구에 그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오타니는 준결승전 선발 등판이 다시 예고되었습니다. 과연 한국 타선이 이번에는 오타니를 공략할 수 있을지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오타니 공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일본 타선 봉쇄입니다. 선발로 낙점된 이대은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지바 롯데 소속으로 2015시즌 37경기에 등판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