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노스포일러, 노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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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만나면 보통의 루트는 피시방에서 친구기다림->만남->고기뷔페->피시방->노래방으로 밤을 새는데, 친구가 갑자기 심야영화 볼래? 라고 하길래 엑스맨 보자꾸나 ㅋ_ㅋ 라고 답을 해줬습니다. 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친구는 그건 나중에 볼거임ㅋ 끝까지 간다 보자. 라고 해서 다수결의 원칙을 이용하여 2:1로 엑스맨........ 따위는 없고 2:1인데 끝까지 간다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뭐야... 대신 돈은 니가 내ㅋ 라고 하며 위안을.. 고담시의 칠곡 세븐밸리(한글로 바꾸면 칠곡이 됨-_-;)에 영화관이 있어서 거기로 갔습니다. 심야인지라 사람은 좀 적은 편이었습니다. 영화관의 한 1/3정도? 대충 잘 보이는 곳에 앉아서 감상하기로 하고 음료수 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