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준비과정 (업데이트중)
By Life Is Wonderful * | 2020년 1월 25일 |
D-7 새해 다음날 나 남미 가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처음으로 들었고, 여행자체를 고민한지는 딱 3주정도가 되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50:50으로 가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그러면서도 매일 꾸준히 남미정보는 찾아보고 있더라. 이날 대충 일정이 나왔고, 33일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항공편을 알아보고 그 중 가격 + 걸리는 시간을 검색해서 딱 좋은 날짜가 바로 7일 후 출발;; 2월 초에는 가겠거니... 했는데 막상 시간이 더 주어진다고 해서 더 열심히 준비할 필요도 없는거고... 카페서 커피마시며 이걸 알아봤는데 그대로 집으로 걸어오다 생각하고는 저녁에 당장 결제해버렸다. 결제하고 나서 혼자 소리지르고 난리남. 좋아서 라기보다는 나 미쳤다. 진짜 미쳤네. 정말로 이렇게 당장가네...
돗토리 여행 2일째- 유라역과 구라요시역
By 무엇을 하든 Azazaza | 2012년 6월 9일 |
![돗토리 여행 2일째- 유라역과 구라요시역](https://img.zoomtrend.com/2012/06/09/e0014628_4fd2de10b6405.jpg)
겨우 겨우 일정을 다 소화 했다. 설마 정말 다 소화 할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오전을 통채로 날린 시점에서 반쯤 포기 했었는데... 의외로 약간 더 타이트 하게 일정을 잡아도 아무 무리가 없었을 것 같다. (물론 내야 병살타 같은 실수만 안하면) 완전 녹초가 된 상태에서 오늘 이 사단이 난 시점의 첫번째 주인공을 만났다... JR유라역 -실수만 안했다면 난 이 사진을 오전에 찍었겠지. 그런데 현실은 해가 지고 있는 석양을 바라보며 찍게 되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기분이랄까. 계획의 시작이 현실의 끝지점과 맞닿는 다는 느낌이 약간 멜랑꼴리한데? - 아... 아예 코난 스테이션 인가...우리도 둘리 스테이션 갖으면 안되나??? ㅠㅠ 태권V스테이션이 갖고 싶다... -저 뒤에 전원풍경을 상대로도
161020 제주도 혼자스쿠터여행, 표선->함덕서우봉해변
By 내맘대로 | 2016년 10월 26일 |
![161020 제주도 혼자스쿠터여행, 표선->함덕서우봉해변](https://img.zoomtrend.com/2016/10/26/b0235426_5810972e3be85.jpg)
3일차 아침 , 표선해비치해변 엘마레 게스트하우스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나 혼자 묵었나보다. 조식도 나 혼자 먹었으닠ㅋㅋㅋㅋㅋ....원두커피, (직접 만드신듯한?) 귤 ? 오렌지 ? 에이드 던킨도너츠 2갴ㅋㅋㅋㅋㅋㅋㅋㅋ 던킨도너츠는... 냉동되어있던걸 전자렌지에 돌려주셨는데질기고 기름져서 다 먹지 못하였다. ㅎ.ㅎ;; 준비 다 하고 섭지코지 쪽으로 달리기. 섭지코지는 예전에 올라가보기도 했고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그냥 바다만 보고 후다닥 나왔다. 섭지코지도 역시 스쿠터 주차비는 받지 않습니다. 행벅 ㅋ 섭지코지 - 비자림 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길래 비자림 주위 집밥느낌으로 나름 유명한 '재연식당'으로 갔다. 만
돗토리 여행 3일째 - 미사사온천 3
By 무엇을 하든 Azazaza | 2012년 6월 30일 |
![돗토리 여행 3일째 - 미사사온천 3](https://img.zoomtrend.com/2012/06/30/e0014628_4fedcb98b42d4.gif)
(안되겠다... 지금 오후 4시부터 올렸는데 사진이 도저히 안올라간다... 여기까지만 하고 블로그 옮겨야 할듯.....무슨 짓이야 이글루스!! ㅠㅠ) 부푼 배를 안고 (임신 아닙니다) 온천 장을 나오면서 산책 시간을 1시간으로 잡았다. 대강 7:30 경에 맞춰 나오긴 했는데 여름이라 일찍 해도 떳고 다 좋았지만 상점들은 열지 않았다...흐흑 (열었다면 1시간으로 부족했겠지..) 거기다 체크 인 할 때 받았던 주변 온천 할인 권을 쓰지 못하는게 한으로 남는구나 -정보. 숙박시 주변의 온천들 이잔로 이와사키나 다이키칸 등의 온천 입욕시 할인되는 할인권을 줍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주변 Map을 들고 살펴보니 시작 점 부터 끝 쪽까지 곳곳에 4군데 있었다 이 스폿을 다 찾는 것을 목표로 해서 걷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