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여행 2일째- 유라역과 구라요시역
By 무엇을 하든 Azazaza | 2012년 6월 9일 |
겨우 겨우 일정을 다 소화 했다. 설마 정말 다 소화 할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오전을 통채로 날린 시점에서 반쯤 포기 했었는데... 의외로 약간 더 타이트 하게 일정을 잡아도 아무 무리가 없었을 것 같다. (물론 내야 병살타 같은 실수만 안하면) 완전 녹초가 된 상태에서 오늘 이 사단이 난 시점의 첫번째 주인공을 만났다... JR유라역 -실수만 안했다면 난 이 사진을 오전에 찍었겠지. 그런데 현실은 해가 지고 있는 석양을 바라보며 찍게 되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기분이랄까. 계획의 시작이 현실의 끝지점과 맞닿는 다는 느낌이 약간 멜랑꼴리한데? - 아... 아예 코난 스테이션 인가...우리도 둘리 스테이션 갖으면 안되나??? ㅠㅠ 태권V스테이션이 갖고 싶다... -저 뒤에 전원풍경을 상대로도
2011년 8월 북큐슈 여행기 11 - 쿠마모토성 #02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6월 27일 |
게으르니즘과 귀차니즘, 시간없음의 3대 콤보(-_-)로 한달만에 여행기가 계속됩니다;; 이 페이스면 언제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ㅠㅠ 어쨌든 여행기 본편을 시작합니다. 우토야구라로 들어갑니다. 우선 밖에서 찍은 우토야구라의 사진입니다. 윗 사진에 나온 건물이 우토야구라이고 왼쪽은 우토야구라로 들어가기 위한 입구(?)와 회랑 건물입니다. 우토야구라를 좀 더 당겨서 찍은 사진 한장 추가. 우토야구라는 쿠마모토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다층 성루로 겉보기엔 3층이지만 실제 내부는 5층, 지하 1층의 구조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입간판 사진으로 대신. 우토야구라란 이름에 대해서는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던 이야기가 있는데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당시 성주였던 카토 키요마사(가등청정)가 근처 우토성 성
규슈 여행 사진 1
By 조훈 블로그 | 2014년 7월 18일 |
스마트폰 생기고서는 일본 처음 가서 사진을 좀 찍어왔다. 둘이 자기엔 문제 없던 방. 나가사키의 오무라(大村)라는, 관광지와는 완전히 떨어진 반대편이었다. 사실 일이 겹쳐서 회사에서 잡아준 덕에 나가사키 공항 근처였지만 볼 건 별로 없었다. 그 와중에 경비 아끼자고, 나는 따로 두시간도 더 떨어진 후쿠오카 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한국에 와서야 알았는데 사진 해상도를 제일 크게 했더니 비율이 이렇게 나왔다. 사진을 안 찍으니 알 수가 있어야지; 공항은 걸어서 30분 정도라 여길 거점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그래서 찍어둔 버스 시간표. 이사하야(諫早)로 가는 오무라 내부 편은 생략했다. 공항까지는 긴 다리로 이어진 섬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사진은 다리 진입 전 방파제에서 찍은 오무라 만(灣
일본여행 도쿄 여행 코스 클룩 도쿄패스로 한번에 준비
By 트래블러버의 맛있는 여행 | 2023년 10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