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순식간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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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순식간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11월 22일

한동안 춥다가 간만에 날씨가 풀렸기로 작은애를 데리고 나와 밥먹이고 씻겼습니다. 이런 타이밍에 씻긴다는건 이제 잠을 재워야 할 때라는 얘기지요. 한해 중 라이딩 나가기에 가을만큼 좋은 때가 없다는걸 뼈저리게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의 가을에는 어떻게 한 번을 제대로 나가보질 못했네요. 아놔... 쓸 수 있는 시간은 갈수록 줄어가건만 가을이 지나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기만 합니다. 올해에는 기필코 마무리될 줄 알았던 전국 성당 답사도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으니 정말 시즌이 오면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야~ 그래도 미처 다 올리지 못한 여름의 남도 답사도 있고 초가을에 두어번 다녀온게 있으니 곧 남미 여행기가 끝난 뒤 겨울동안 하나씩 채워넣으면 어느새 또 봄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