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 작품 답게 잘 만들어진 영화. 사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의 느낌은 '아 전지현 예쁘구나' 가 전부긴 했다. 춤 추는 장면에서는 내 또래의 남자들을 열광케 했던 그녀의 테크노댄스가 오버랩되기도 했고. 어쨌거나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과 더불어 하정우도 조승우도 이정재도 아닌, 전지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정재횽 진짜 졸라 간지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