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언피니시드 스완 (The Unfinished Swan, 2014, Giant Sparrow)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5년 7월 7일 |
[PS4] 언피니시드 스완 (The Unfinished Swan, 2014, Giant Sparrow) 1인칭 시점의 독창적인 어드벤처 게임. 자이언트 스패로우에서 2012년에 PS3의 PS무브 게임으로 개발한 게임이 원작으로, 2014년에 PS Vita와 PS4로도 발매되었다. PS4에서는 PS무브를 지원하지 않는다. 시작하면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화면이 게임의 전부. 독특함으로 무장한 이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로 유명한 아트 디렉터 임호교씨가 참여한 게임이기도 하다. 타이틀 화면. '미완성 백조(the Unfinished Swan)'란 이름의 책이 하얀 화면에 놓여있다. '플레이'를 선택하면 책이 펼쳐지며 하얀 페이지와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한국인이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작품이지만 게임
파판14 북미, 영국 어디를 할까
By 이터널 프리니티 유니티 | 2017년 12월 27일 |
얼마전 할인 중이었던 북미 PSN으로 파판14 컴플리트 에디션을 질렀는데요. 같은 할인 기간 중에 본 계정이 있는 영국판 스톰블러드도 구입했습니다. 30일 계정 비용을 산출해 보니 레거시인 본 계정이 6천원 가까이 싸더라구요. 문제는... 이놈의 플스가 북미판 영국판 따로 인식한다는건데. 덕분에 클라이언트가 두 개가 되었습니다. 차지하는 용량도 2배, 다운로드 시간도 2배죠. 더군다나 이전 PS4 계정을 리셋하면서 날아간 설정이 여기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UI 레이아웃이라던가, 단축키 배치라던가, 키 배치라던가, 매크로 라던가 이런게 싹 날아가서 이걸 세팅하는데만 4시간 넘게 걸렸고, 특히나 매크로는 PC와는 다르게 복사, 붙이기가 안먹히므로 일일
PS4 - 몬스터 헌터 월드 클리어
By 조훈 블로그 | 2018년 5월 27일 |
내 플스가 수명이 다하거나 아니면 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이거 못 깰 줄 알았다. 블본을 열 번도 더 깼는데도, 네르기간테 이후로 난이도가 갑자기 어려워지고 루즈해져서. 잘났단 이야기가 아니라 플스로 나온 대부분의 3인칭 액션을 재미있게 했기에, 막연히 이것도 재미있겠지 싶어 샀다가 피 본 게임. 사 놓은 게임은 어지간하면 소장하는데 처음으로 매각을 생각했던 게임. 아, 물론 익숙해진 이후로는 그럭저럭 재미나게 했다. 스토리로서는 아쉽게도 빵점. 점차 어려워지는 난이도에 만만한 몬스터를 상대로 조사퀘스트만 반복적으로 하게 되니, 이러다간 루즈해지다 못해 디스크를 갖다 버리겠다 싶어서 3고룡을 잡았더니 바로 최종보스였다. 졸라게 도망만 다니면서 조금씩 때리니까 그럭저럭 고룡들도 쉬워졌다. 활을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