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소름)2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2월 5일 |
살인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자살하려던 살인마 애런이 자신을 취재하려 온 유튜버인 사라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건 [양들의 침묵] 시리즈에서 매우 그로테스크하게 그려낸 바 있는 소재이긴 합니다만, 그보다는 두서없고 격식없고 웃기고 현실적으로 표현된 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운트 푸티지 형식의 영화입니다. 이전에 [크립1] 을 소개한 적이 있었죠. 단순한 호러영화라고 하기엔 은근히 복잡한 감정과 서사를 지닌 작품이었습니다. 이상한 사람을 마주했을 때의 묘한 스산함, 이 사람과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불확실성에 대한 스릴러였습니다. 그 불확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살인마가 점프스케어를 좋아한다는 설정으로, 점프스케어가 피곤할 정도로 쏟아져 나오던 영화이기도 했죠.
[왕의 얼굴] 개인적으론 영~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11월 19일 |
1화부터 오글을 몇 연타로 때리는지......... 선조 양아치 만들기도 적당히 해야지 아주 막장으로 ㅎㅎ 광해나 정조를 띄우기 위해서 선왕을 죽일놈 만드는게 유행인데 벌써 몇번이나 써먹다보니 물리네요. 아무리 픽션이래도 이렇게 자주 써먹으니 인터스텔라에서 미국이 달간게 사기극으로 교과서에 실린게 이해가 갈 정도입니다. 1화만 봤는데 엔딩이 벌써 그려지는게;; 이성재정도가 비열한 역에 어울리고 배우들도 개인적으론 좀 안어울린다고 보는데 뭐 이거야 개취로 넘어간다고 치고 1화다보니 액션이 많이 나왔는데 합이 이상하다던지 액션으로 오글거리게 만드는건 또 오랫만; 거기에 효과음>bgm 이렇게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bgm>효과음이라 이게 무슨 뮤직비디오도 아니고
넷플릭스 영화 추천 해외 시간순삭 숨겨진 스릴러 영화
By 오늘의 감상 | 2024년 2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