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챔피언스 리그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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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챔피언스 리그 결승.
매서운 공격과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수비 혼을 담은 선방 최후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 난데 없는 반전. 나락으로 떨어졌다 다시 영웅으로 돌아온 남자의 인생 드라마까지. 아마 축구로 보여줄수 있는 요소는 거의 보여준 결승이 아니었나 싶네요. 사실 같은 리그팀 끼리의 결승은 개인적으로 최악이었던 밀란과 유베의 02-03 결승이 생각나서 큰 기대를 안했지만 서로 물러서지 않고 치고받는게 재미로 따지면 근 10년동안의 결승중에선 두세번째 정도로 꼽고 싶을만큼 재미진 경기였습니다 비록 준우승에 머물긴 했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는 팀 참 매력적입니다. 근데 암만봐도 클롭횽은 빅뱅이론같은데서 나올법한 유쾌한 너드 교수님 같은 인상 ㅋㅋㅋㅋ 그리고 더치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