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순위 결정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6년 10월 6일 |
마지막날까지 끌고가야하나 싶어서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이제는 표 예매전쟁 걱정을 해야 ^ㅡ^ 상대성적보면 데빌용희보단 런동님이 낫긴 했는데 표분야에선 데빌용희가 나았을지도... 자 이제 올해는 12승만 더 하자!
1군 복귀 LG 정의윤, 새로운 활력소 되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일 |
조용히 1군에 돌아온 LG 정의윤이 2경기에서 안타를 몰아치며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정의윤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상무에서 전역, LG에 복귀해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규 시즌 타율 0.256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시즌 종료 직전이었던 9월말 팔꿈치 수술을 받기 위해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시즌을 완주하지도 못했습니다. 재활을 위해 정의윤은 오키나와에서의 전지훈련에도 불참했습니다. 올해는 정규 시즌 개막도 2군에서 맞이했습니다. 2군 개막전인 4월 13일 상무와의 홈 경기에 출전한 정의윤은 꾸준히 2군 경기에 출장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고 4월 19일 경찰청과의 원정 경기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정의윤은 4월 29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1군에 부
[관전평] 5월 22일 LG:롯데 - ‘나성용 만루 홈런’ 이천 트윈스 대반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2일 |
LG가 대승으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 22일 사직 롯데전에서 20:12로 대승했습니다. 이천의 2군 선수들의 대반란이었습니다. 나성용 LG 첫 타석에서 만루홈런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 라인업은 암울했습니다.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정성훈과 손주인이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이날 경기 전 박용택마저 허리가 좋지 않아 선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일 목동 넥센전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이병규가 1군에서 제외된 것까지 감안하면 LG는 차포에 마까지 떼고 장기를 두는 격이었습니다. 이날 1군에 올라와 선발 출전한 황목치승, 나성용, 이민재, 8회초 대타로 나온 양원혁까지 모두 올 시즌 첫 1군 경기였습니다. 선발 루카스가 불안한 투구 내용을 자주 노출하는 약점을 감안하면 승리 가능성은
LG 정성훈, 역전승 속 빛난 ‘확실한 존재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11일 |
LG는 어제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9:6으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그에 앞서 전날 벌어진 시범경기 개막전 삼성전에서 9회초까지 4:2로 앞서다 9회말 2실점하며 찜찜한 무승부를 기록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승리였습니다. LG는 시범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시범경기의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1.5군급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시험하는 LG로서는 시범경기 첫 2연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자칫 젊은 선수들이 사기가 떨어지고 조급해질 수도 있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6:2로 뒤지다 8회초 5안타 3볼넷을 묶어 대거 6득점해 8:2로 역전했고 9회초에는 안타 없이 1점을 뽑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승부처는 경기 후반이었지만 경기 초반 정성훈의 활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