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again.
By Amor fati | 2014년 7월 10일 |
내일 모레 런던 가는데, 다시 가고 싶은 곳. 테이트 모던, 그리고 4층 테라스에서 밀레니엄 브리지와 세인트폴을 보고싶다. 가장 그리운 풍경.. 햄스테드 히스 보로우 마켓 템즈강변 주욱 따라 걷기, 사우스 뱅크에서부터 타워브리지까지 서머셋 하우스와 코돌트 갤러리, 그 근처 어딘가 스타벅스 코벤트 가든 하이드파크? 여기 런던 있는동안 딱 한번 가봤는데 그리고 안가봤던 데가 베이커스트릿 221B 하고 애비로드, 이번에는 들러볼까? 먹고 싶은 것. 막스앤스펜서에서 제일 저렴한 치즈 샌드위치 - 구멍 뻥뻥 뚫린 에멘탈 치즈 위에 샐러리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인데 이게 먹고싶음.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파는 에그, 베이컨, 머쉬룸 파니니도 정말 좋아했는데 고기가 안 들어있는 것들이 저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