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았던 시간
By 고마워 | 2017년 1월 2일 |
![꿈 같았던 시간](https://img.zoomtrend.com/2017/01/02/a0073871_586a4cd4e0de6.jpg)
14일의 신혼여행기간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카리브해의 말도 안되게 투명한 바다와 호텔존에만 있기는 아쉬워 플라야 델 카르멘의 작은 호텔에서 묵으며우연히 들리게 되었던, 너무 맑고 깊어서 무섭기까지 했던 그랜드 세노테. 갑자기 그리워 꺼내보는 사진 몇 장.:) 천연워터파크 셀하. 이용요금이 저렴하진 않지만 '아,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라고 몇번을 생각했는지 모른다. 정글의 법칙에서만 보던 맹그로브 숲저 곳을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지나가는데 햇빛이 물속으로 들어와 하얀모래 위로 부서지는게반 - 짝 반 - 짝 보석처럼 예뻐서 그 위로 손을 왔 - 다 갔 - 다 하며 비춰봤다. 석회암암반이 함몰되어 지하수가 드러나 생긴 천
[멕시코]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여기까지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7월 16일 |
![[멕시코]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여기까지](https://img.zoomtrend.com/2017/07/16/d0143479_596abedba72ef.jpg)
2017. 07. 03, 월 / Metepec, Toluca 오전에 산 로렌쏘(San Lorenzo)에서 1시간 30분 수업을 하고시내에 들러 인터넷 신청을 하고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있어서꼴레히오 델 앙헬(Colegio del Angel)에 왔다.이곳은 사립 초등학교이다.한국말로 번역하면 '천사 초등학교'가 되네..역시나 사립답게 시설이 장난이 아니다.여기서 태권도 수업은 방과후 수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시설이 한국 못지 않다.이렇게 어린이들과 1시간 수업을 마치고학교 관계자들과 사진도 찍었다. 직원 중 한명의 딸이 중학생인데 BTS(방탄소년단)를 너무 좋아해서그 소녀의 꿈이 한국에 가서 BTS를 보는 거라고 한다.역시나 K-POP의 인가가 이곳까지 퍼지다니...
[멕시코] 빠츠꾸아로 중앙 공원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11일 |
![[멕시코] 빠츠꾸아로 중앙 공원](https://img.zoomtrend.com/2017/09/11/d0143479_59b6abb5c91d5.jpg)
2017. 07. 26(수) / Patzcuaro, Michoacan 하니찌오(Janitzio)에서 숙소가 있는 빠츠꾸아로(Patzcuaro)로 돌아 왔다.한숨 자고 나왔더니 비가 좀 와 있었네..빠츠꾸아로 시내 중앙에 있는 공원이다.이 도시 특유의 고풍스러움이라고나 할까??역시나 멕시코는 어느 도시를 가나 도시 이름을 새긴 큰 알파벳이 있다.도시가 아담한게 좋기는한데단 한가지 문제점은 너무 춥다.1년 중에서 가장 따뜻할 시기인데..두꺼운 옷을 입지 않으면 돌아 다니기 힘들다.
[멕시코] Plaza Constitucion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1월 17일 |
![[멕시코] Plaza Constitucion](https://img.zoomtrend.com/2017/11/17/d0143479_5a0f6d31d92a6.jpg)
2017. 08. 07(월) - 08(화) / Centro, Santiago de Queretaro, Queretaro 이곳은 쁠라싸 꼰스띠뚜시온(Plaza Constitucion 헌법 광장)이다.시내 중앙에 위치해 있다.딱히 광장에 특징이 있는 건 아닌데워낙 위치가 좋아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역시나 내가 비를 몰고 다니는지 어디 가기만 하면 비가 오곤 한다.멕시코에 있는 동안 매번 여행 때마다 비가 왔었는데..안그래도 추운데 비가 오니 더욱 춥다.그래서 일부러 호텔을 좀 더 좋은 곳으로 잡고 다닌다.야간에도 조명이 있어서 광장을 방문해도 무방하다.광장이 크지도 않고, 뭔가 특징이 있는 조형물이 있지도 않고그래서일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