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 더 벙커 - 과도하게 밀어붙인 액션이라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26일 |
이 영화는 나름대로 제게는 기대작 입니다. 아무래도 감독의 전작 사이의 간극이 좀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시기상 다른 여화들이 좀 더 있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가장 먼저 결정된 덕분에 빼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있기는 합니다. 그만큼 기대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리뷰로 다루기에는 이래저래 부족할 거라는 생각도 좀 들긴 하는데, 아예 못 쓸 정도로 어려운게 아이면 거의 다 쓰게 되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김병우 감독은 참으로 기묘한 특성을 지닌 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 사실 별 기대 안 하고 봤던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가져간 아이디어도 그렇고, 영화 내내 벌어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 - 리얼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10월 30일 |
이제서야 보게 되는 군요. 엄청난 망작이라기에 무척 궁금했고, 그래서 보고 싶었지만, 동시에 망작이란 소문 때문에 극장에서 보면 지갑 출혈이 지나치게 크다고 느낄 것 같았습니다. 개봉 후에 VOD로 보자고 생각했는데 그걸 잊어버린 채 몇 개월을 지냈어요. 그러던 오늘 정신병자가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정신병자... 하니까 이 영화가 떠올랐어요. ...그 생각의 흐름의 개연성을 알 수 없지만 그 한단어에 의해 순식간에 이 영화가 떠올랐고, 그리고 결국 이제서야 보았다는 말입니다. 타 리뷰어들처럼 조롱이나 화를 던질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본 이유와 리뷰를 쓰는 이유는 그저 궁금해서 였거든요. 왜 엉망인 영화가 탄생했는지, 혹은 왜 엉망처럼 보였는지. 일
천호동 초밥 오마스시
By On the Road | 2018년 6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