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01 감상평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6월 2일 |
1. 최성훈 : 4.1이닝 3실점. 좌완 불펜으로 쓰이던 와중에 롱릴맆 찬스에서 무난하게 건진듯.물론 객관적 스코어로 볼때 잘했다고 보긴 그렇지만.임정우가 한번 더 삐긋하면 바로 자리 메꿀 준비해야할듯 (이승우도) 2. 라뱅 : 지게 치워라 3. 깊 & 거지옹 : 깊은 패전조...로는 아쉽고 추격조정도는 될꺼같은데. 거지옹은 지금 상태면 이정도가 적당하고. 4. 임정우 : 1~3회 시원하게 쳐맞더라.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신인이라고 까방권.그래도 1회 실점할때까지만 해도 그래 아직은... 이라고 생각하고 1회말에 바로 따라잡아줬을텐데역시 픽지명 클라스 차이인가. 5. 5할 넘기면 쉬는게 본능이지? 15명이 나갔는데 몇명이 들어온거지 대체. 6. 6-4가 늘 구멍이었다지만 봇대는 이제 볼넷도
LG 리즈, ‘불운’ 털고 타선 지원 얻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8일 |
LG 1선발 리즈가 출격합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주말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LG는 1선발 리즈를 앞세워 선두 탈환을 노립니다. 올 시즌 리즈는 27경기에 등판해 8승 1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 중입니다. 리즈가 현재 기록 중인 171.1이닝과 152탈삼진은 리그 1위에 해당합니다. 탈삼진은 2위 노경은(두산)에 비해 17개나 많습니다. 160km/h 육박하는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삼진을 양산한 것입니다. 평균자책점 3.10 또한 리그 3위에 해당합니다. 기록만 살펴봐도 리즈는 명실상부한 LG의 1선발이자 리그 에이스급 투수입니다. 개막전 선발 등판 이후 단 한 번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아 팀 공헌도가 높은 리즈이지만 승수보다 패수가 많습니다. 19번의
2024.4.9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4월 9일 |
[관전평] 7월 12일 LG:SK - ‘맏형 이동현 역투’ LG 12-6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12일 |
LG가 전날의 패배를 역전승으로 되갚았습니다. 12일 문학 SK전에서 이동현의 역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12-6으로 대승했습니다. 소사 1회말 4실점 역전 허용 선발 소사는 6월 30일 잠실 KIA전 이후 12일만의 선발 등판에 실전 감각이 떨어진 탓인지 1회부터 부진했습니다. 1회초 백창수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1회말 소사가 곧바로 대량 실점해 1-4로 뒤집혔습니다. 1사 1루에서 최정과 한동민에 연속 볼넷을 내줘 1사 만루를 만든 뒤 김동엽과 박정권에 연속 2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김동엽을 상대로는 슬라이더, 박정권을 상대로는 패스트볼이 높았습니다. 사사구 허용 뒤 장타를 맞아 실점하는 전날 경기 임찬규의 패턴과 동일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