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런 막히는 소감.
By 어금니 앙다문 주먹이의 넋두리 | 2014년 4월 25일 |
전 군단런이든 악마런이든 플레이 하시는 분들 자체는 별로 뭐라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애초 사람이란 누구나 편하고 쉬운길을 찾을 수 밖에 없고 특히나 남들보다는 앞서고 싶다는 너무너무 당연한 심리를 가진 인간의 특성상 특히나 "안하는 너가 병신"이 되는 상황하에서 안하면 뒤처지는데 바위조차 명함도 못내밀 굳센 신념을 가진 분들이 아닌하에야 끌리기 마련이죠. 당연히 저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두번 정도 달려봤습니다. (한번은 자카라 착용 안해서 장비 뽀개 누워있어 실패, 한번은 난이도 미스로 실패해서 문제지만 제기랄) 여하튼 악마런 달린분들 자체는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게이머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시스템의 구멍을 허용한 블쟈가 븅신이죠. 다만 악마런 관련하여 어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