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져링 - 영화 외적인 요소때문에 영화의 쫀쫀한 재미가 떨어진 영화.
By 1일1회 마음대로 문 | 2013년 9월 26일 |
야간에 친구놈이 공포영화는 무서워서 못본다기에 억지로 컨져링 끌고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뭐...이렇더군요. 그래서 봤습니다. 소감은 나중에 말하고. 일단 영화이야기 하죠. 우선 영화는 영화의 영화 속 인물들간의 관계를 주목하고, 그 변화를 보여줍니다. 악령이 깃든 집에 이사 온 가족들은 매우 화목합니다. 가족들끼리 해변에도 놀러가고,잠을 잘때도 두명이서 짝지어서 잘 정도로 돈독하죠. 악령들은 그들의 틈에 끼어들며 이질감을 자꾸 불러일으키고 결국에는 악령이 집안을 뒤흔들죠. 심령퇴치사 부부들은 남편의 퇴마지식과 부인의 영매능력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서 일을 합니다. 부부간에는 화목하고, 귀여운 딸도 있습니다. 단지 어떤일 때문에 남편이 부인을 걱정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지만요.악령은 이 인물들 사이에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