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남해(1) - 기차로 순천까지, 렌터카로 남해까지, 그리고 다랭이논
By 전기위험 | 2018년 7월 15일 |
어쩌다보니 2주 연속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원래는 포항 언저리를 돌아다녀 볼까 했었는데 약 두 가지 이유로 행선지가 변경되었는데, 첫번째는 포항 언저리가 36도 언저리까지 올라간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지난번 포스팅했던 "생각의 계절" GH에 빈 방이 남아있었다는 것. 생각의 계절은 8월 중순에나 갈까 생각했었는데 그때는 또 어떻게 마음이 변할지 알 수 없으니... 일단 새벽에 일어나서 예약메일을 보내 놓고 SRT 기차표도 일단 익산까지 끊었다. 교통 거점을 순천으로 잡고 만에 하나 예약 불가 메일이 올 경우 고흥으로 행선지를 변경할 요량이었다. 귀찮으니 사진 재탕. 물론 요새는 5시쯤이라면 이미 날이 밝아오고 있다. 작년말이던가...남도 갔을 때와 같은 5시 10분 호남선 첫차였다. 참고로
러브라이브 - 호노베리의 대모험 #1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2월 20일 |
그 폭풍우치던 무서운 밤(안쳤음) 이후... 한 명을 입양보내기로 결심한 저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래서 가방에 넣어서 출발하려는데. 크잖아 머리가 커서 가방에 안들어간다냐!!! (...) 하지만 이거보다 큰 가방도 없고, 종이백이나 비닐봉지는 안 키우기 때문에 그냥 데리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한층 더 특이한 행색이라고 생각해주신 116×번 기사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하하 지하철에서도 머리가 커서 혼자서 한사람몫을 능히 해냅니다. 만원 전철이었으면 탈 엄두도 못 냈을걸요...아니면 머리에 이던가. ...머리에 인다? 괜찮은데...? (풀린 눈) 고난과 역경을 뚫고 서울역 도착! 가방으로도 숨길 수 없는 치명적 개성을 뿜어대고 있습니다. 사
2016.3.2. 2016 부산(BUSAN/釜山) (13-完) 동해남부선 신(新) 해운대역, 그리고 야간기차로 귀환.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3월 2일 |
= 2016.2.19~2.20, 부산(BUSAN/釜山) = (13-完) 동해남부선 신(新) 해운대역, 그리고 야간기차로 귀환. . . . . . . 본래는 서면역에서 열차를 타고 전철 해운대역에 도착하여 토요코인에서 맡긴 짐을 빼야 하는데...어째서인지 전철을 내린 뒤 내가 이동한 곳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토요코인이 있는 전철 해운대역이 아닌새로 이설된 동해남부선 신(新) 해운대역이었다. 기존 2호선 해운대역과는 약 3.21km가 떨어진 곳. . . . . . . 어떻게 된 일인지 사연을 설명하자면, 본가가 아산인데 현재 부산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모 동생이 있다.그런데 이 동생이 하필이면 내가 부산에 내려온 이 주말에 '외박'을 나오게 된 것.어쩌다보니 SNS를 통해 연락이 닿게 되었고,
신라호텔 안갓다고 쫄지마라 키안큰다!!①
By its my room | 2018년 4월 29일 |
3월동기 지똘이의 개론식이 송도서 열렸다 부산 송도도 안가본 나는미래도시 첨단도시 송도를 먼저 가보게 됐네? 랜만오 한양행에 앞서 앵두의 집에 자려했더니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언니야, 우리도 신라호텔서 하룻밤 자보자 통 큰 앵두가 회사 상품권 몰빵을 했고 양파님까지 가세해 KTX에 몸을 실엇댜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호캉스 앤 조식 !!!! 일단 연남동에서 밥을먹자 배가 마니 고프니 어여 음식을 내어놓으시게나 먹고나니 들어오는 내부서울음식은 맛이 잇구나 생전 첨 먹어보는 아스파라거스 3줄에 9000원이구나 치즈가 비싼가봐 스테이크는 3만원이라 싼것같은데조개탕도 3만원이야 그렇다면 저는 고기를 취하겠습니다 여튼 그냥 jmt 휴 호텔 도착도 전에 포스팅 끝날뻔 ㅋㅋㅋㅋㅋㅋㅋ 왤케기냐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