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와 유스티아, 제목 속 이야기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1월 14일 |
** 아래 글은 2012년 9월 19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 아래의 내용은 주관적인 해석이 다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어느 하나 정해진 정답을 제작 측에서 공개하지 않았으므로 하나의 견해로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품을 만드는 데에 있어 어찌 보면 작품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제목'은 작품의 전체적인 면을 상징할 수 있어야 하거나 작품 속에 내포된 제작자의 의도를 집어 넣어야 하기도 합니다만, 어떤 작품은 제목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런 점에서 보면 August 社의 작품은 제목 설정에 있어서 꽤나 심혈을 기울이는 편인데, August를 가장 알린 대표적인 작품 - '새벽녘보다 유리색
대도서관의 양치기, 공통 시나리오 부분 (4~6월) 플레이 메모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1월 26일 |
☆ 별점 - 설정 : ★★★★☆ - 전개 : ★★★★☆ - 이야기 : ★★★★☆ [그녀가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보다 자신을 든든하게 믿어주는 도서부가 있었기에-] ** 확인한 바, 트루 시나리오 내의 각 히로인별 다른 시나리오가 있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단평은 전부 올 클리어 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19 도서부는 타마모하고 타카미네 없었으면 어찌 되었을꼬.유스티아 이후로, 어거스트도 배경 CG에 꽤나 힘을 기울인 모습이 보인다.카케이와 타카미네와는 별도로, 시라사키와 타마모의 관계도 은근 깊이가.시라사키의 사고방식vs타마모의 사고방식 허점 투성이의 논리 = 신뢰와 믿음의 프로세스?꽃처럼 활짝 웃는 시라사키의 얼굴을 정신없이 바라보는 사쿠라바...앙???'이 세상의 모든 것
대도서관의 양치기, 애니메이션 化 결정!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3월 16일 |
올해 1월에 발매한 AUGUST의 신작, '대도서관의 양치기' 애니메이션이 제작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AUGUST에게 있어 하니하니, 요아케, FA를 잇는 또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세부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만, 비슷한 소재나 장르의 에로게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은 다들 예상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내용적으로도 '예익의 유스티아'처럼 26화로도 부족할지도 모르는 분량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Fortune Arterial'이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혹은 더 깔끔하게 메인 시나리오의 내용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기존의 에로게 원작 애니메이션은 '아는 사람만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작품은 그렇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종말소녀환상 앨리스매틱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2월 28일 |
[다른 작품에선 흔한 장면이지만 이 작품에선 더 없이 소중한 장면] ** 게임명 : 종말소녀환상 앨리스매틱 (終末少女幻想アリスマチック) ** 제작사 및 년도 : キャラメルBOX (2006) ** 원화 : クロサキ ** 시나리오 : 嵩夜あや * 캐릭터 및 원화 : 80* 음악 : 79* 그래픽 : 75*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 : 77* 시나리오 : 79* 재미 및 감동 : 78* 평점 : 78* 한줄평 : '세계의 종말'을 '검'이라는 소재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시나리오 라이터의 배경지식에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작품. * 추천방향 :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원화가 '쿠로사키' 氏의 가장 수준 높은 퀄리티의 원화라는 것만으로도 개인적으로 추천. 오컬트나 검에 관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