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레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8월 26일 |
영화 올레를 개봉일에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관람했다. 제목 올레는 제주방언으로 골목길을 의미한다. 채두병 감독이 각본까지 집필한 영화 올레의 주인공은 39세의 꽃중년 3인방이다. 신하균이 연기하는 대기업 과장 중필, 박희순이 연기하는 13년차 사법고시생 수탁, 오만석이 연기하는 YTN 아나운서 은동. 세 명의 주인공은 대학시절 기타동아리에서 알게 된 이십년지기 친구들이다. 불혹을 코앞에 둔 세 주인공의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중필은 부양할 처자식이 없는 독신이라는 이유로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되고 수탁은 사법고시가 폐지되자 법조인이 되고자 했던 희망을 접어버리게 되고 은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국 간판 앵커의 자리를 내려놓게 된다. 현실의 위기로 심난한 주인공들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제주도가 고향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김인권, 이번엔 민주화 운동 현장으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0월 18일 |
이주 노동자의 현실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비판이 깔린 풍자 코미디 <방가?방가!> http://songrea88.egloos.com/5397630 의 육상효 감독과 걸출한 희극 배우 김인권이 이번엔 80년대 민주화 운동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시사회를 보고 왔다. 곧 개봉될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의 <남영동 1985>가 사실적 묘사의 강한 비판적 시각이라면 이 작품은 요즘 가장 빛나는 코미디 연기자이며 비주류, 주변인, 기득권층의 갈취의 대상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김인권이 보여주는 익살과 개그를 중심으로 은유적 표현과 관점의 통렬한 풍자가 강한 영화라 하겠다. 민주 항쟁이 거세던 1985년, 영화는 애교스런 수작업 오프닝
제주도 여행코스 저는 지금 제주국제평화센터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5월 25일 |
제주도 1100고지 휴게소 설경+CCTV 보는법 !
By #찐ㅋ의 바람아 불어라 | 2021년 1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