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스로 산다] 25. 승부론
By 일본프로레슬링관련 읽을거리 및 피규어 소개 | 2013년 9월 26일 |
머슬X허슬 참고 시합 25. 승부론 1999년 1월 4일, 도쿄돔에서 열린 하시모토 신야 VS 오가와 나오야전. 오가와가 하시모토에게 슈트를 건 시합으로서, 지금도 '사건'으로서 회자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그런 시합은 보고 있으면 확실히 재밌긴 하다. 그런데 나는 그 날, 메인 경기에서 스캇 노튼과 IWGP 챔피언 결정전을 해야했다. 내가 맡은 역할로서는, 확실히 메인을 장식하기 위해서 분위기를 점차적으로 높여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날 도쿄돔 대회에는 오니타 아츠시도 참전했다. 어쨌든 '이 순간만 잘 되면 된다'라는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한 매치메이크였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 신일본은 회사 전체가 '이번 돔 대회가 성공하면 뭐든 문제 없어' 라는, 그런 감각이었다. 하시모토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