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룩 업
By MAIZ STACCATO | 2023년 7월 15일 |
[파운더] 맥도날드의 창립과 설립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5월 1일 |
맥도날드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을 때 이런 이야기일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실화라니 참~ 50년대에 50대 샐러리맨 신화를 이렇게 볼 줄이야 ㅎㅎ 당시라서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양면을 다 보여준 이야기라 꽤나 좋았습니다. 마이클 키튼의 뻔뻔하면서도 야심찬 연기가 특히~ 나중에 찾아보니 감독이 존 리 행콕으로 매그니피센트7과 무엇보다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를 연출했더군요. 이번 작품도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권선징악을 선호한다면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름 모두 이해되다보니~ 물론 기업적인 면에서만 ㅎㅎ 창립자와 CEO(?)의 흥미로운 실화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도날드 파운더 레이 크록 역의 마이클 키튼 버드맨 이후 좋은 작품들을 맡고 있는 마이클
[모스트 원티드 맨] 순수의 종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8월 21일 |
이젠 몇군데 남지도 않은 영화인데 겨우 봤네요.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의 스파이 영화라~하고 기대했는데 다른 방향에서 먹먹했던... 크게 개봉은 못했는데 보니 그럴만은 해보입니다. 독립영화인데다 장르가....드라마에 가까워서 스릴러를 기대하면 안될 것 같네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듯;; 개인적으로 영드 스푹스를 좋아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만 그래도 121분은 너무 긴 감도 있긴 합니다. 제목에 관련된 이야기는 밑에 하기로 하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닳고 닳은 스파이의 세계의 탑이라고 호프만을 내세웠는데 어떻하나요...실제는 너무 순진하신 우리의 호프만 형님 ㅠㅠ 영화의 스릴러적인 면이 이미 세파에 찌든 눈엔 다 보이는데도 끝까지 사람을 믿어본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김인권, 이번엔 민주화 운동 현장으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0월 18일 |
이주 노동자의 현실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비판이 깔린 풍자 코미디 <방가?방가!> http://songrea88.egloos.com/5397630 의 육상효 감독과 걸출한 희극 배우 김인권이 이번엔 80년대 민주화 운동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시사회를 보고 왔다. 곧 개봉될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의 <남영동 1985>가 사실적 묘사의 강한 비판적 시각이라면 이 작품은 요즘 가장 빛나는 코미디 연기자이며 비주류, 주변인, 기득권층의 갈취의 대상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김인권이 보여주는 익살과 개그를 중심으로 은유적 표현과 관점의 통렬한 풍자가 강한 영화라 하겠다. 민주 항쟁이 거세던 1985년, 영화는 애교스런 수작업 오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