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내가 원했던 철혈의 오펀스 3화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5년 10월 18일 |
![(스포) 내가 원했던 철혈의 오펀스 3화](https://img.zoomtrend.com/2015/10/18/b0013665_56239e0984a74.jpg)
어릴적에 건담 좋아했지만 나이 먹고 세상 알고보니 소년병 이야기가 무지 불편했습니다.(아마 지금, 거기에 있는 나 이후?) 근데 3화보고 처단 하는거 보고 와..진짜 하드하게 가는줄 알고 관심이 생겼는데.. 이런데서 로망을 따지다니.. 언어도단.. 전쟁은 이런거 아닌가요?
건담 철혈의 오펀스 3화까지 보고 느낀 점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0월 18일 |
어서 쿠델리아도 아라야식 수술 받고 새로운 여캐들도 전부 다 아라야식 수술 받아서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모빌슈츠 탈 때 다들 상반신 누드로 조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유두는 노출되어야 합니다 유두는 노출되어야 합니다.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습니다. 자 어서 웃통을 깐 여캐들의 모빌슈츠 조종을 보여주세요 선라이즈!!
건담 빌드 파이터즈 - 제8화 마주치는 전사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30일 |
이번 화 제목 ‘마주치는 전사들’은 ‘기동전사 건담Ⅱ 애 전사(哀 戰士) 편’과 일본어 발음이 동일한 것에서 차용한 제목 패러디입니다. 잠시 모습만 드러냈던 아이라나 오프닝 필름에만 등장했던 닐스, 엔딩 필름에만 등장했던 그레코 등의 파이터들이 제대로 등장해 세계 대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킵니다. 따라서 세이와 레이지의 비중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방영 이래 가장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닐스 닐센이 첫 등장합니다. ‘기동전사 건담’의 람바 랄, ‘기동전사 Z건담’의 카크리콘 카크라, 라이라 미라 라이라, ‘기동전사 V건담’의 준코 젠코, ‘∀(턴에이) 건담’의 로라 로라와 같이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성과 이름이 비슷하게 반복되는 독특한 어감의 작명을 선호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닐스 닐센의 작명에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제9화 술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3일 |
야쿠자식 의식?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제9화 ‘술잔’은 테이와즈의 근거지인 대형 행성순항선 사이세이(歲星)에서 철화단의 올가와 터빈즈의 나제가 의형제를 맺는 의식이 펼쳐지기까지의 과정을 묘사합니다. 제목 ‘술잔’은 철화단의 술자리와 의형제 의식에서 오간 술잔을 의미합니다. 의형제 의식은 전근대의 사무라이를 연상시키려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현대적인 연출로 인해 야쿠자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거 건담 시리즈는 코스모폴리탄의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가급적 일본적 색채를 지우려 노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의 미스터 부시도,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닐스 닐센과 같이 일본 문화를 동경하는 서양인 캐릭터가 등장하더니 ‘기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