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TREK - INTO DARKNESS
By COSTA@goldersgreen | 2013년 6월 7일 |
사실 sci-fi물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 나로써는, - 얼마 전에 어떤 토론회 자리에서 얘기가 나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 나는 현실적이지 않은 얘기를 싫어한다고- 빅뱅이론을 일생의 텔레비젼 쇼 중의 하나로 꼽는 주제에 스타트렉엔 그냥 개그코드의 하나구나 하고 늘 넘기곤 했다. 그리고 베니가 아니었으면 이 영화도 절대로 안봤겠지. 푸하. 결론적으로 생각보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시작은 물론 베니 비주얼이라도 건지면 다행, 의 마음으로 앉았는데 영화가 의외로 재밌는 거다. 그리고 왜 그렇게 스타트렉이 하나의 문화를 이룰만큼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렸던 건지도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베니 보러 갔다가 그냥 스타트렉에 심취해서 나온 1인. 일단 스페이스쉽 외관이 사람을 그렇게 흥분시킬 수 있는지도 몰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