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를 봤음
By 거장의 길 | 2013년 5월 14일 |
![화차를 봤음](https://img.zoomtrend.com/2013/05/14/f0306080_5191191b46ef8.jpg)
화차를 다시 보았다. 일단 나라는 인겐은 화차의 기본 요소에 뻑갈 준비가 되어 있는 인겐이다. 곤경에 처한 녀자그녀를 구하기 위해 앞뒤 안가리고 달리는 사내 때문에 처음 화차를 보았을 때 여러 괴갓음에도 재미난 영화라 생각한 거시다. 그러니까, 차경선(김민희)가 강선영을 죽인 후 피칠갑 하여 벌벌 떨고 헛구역질 하는 순간 영화에 꽂혔고, 용산역에서 차경선과 재회한 장문호(이선균)이 존내 화를 내다 울컥 솟는 감정을 표출할 때 뭉클 한 뒤, 차경선이 자살하며 장문호와의 좋은 시절을 떠올릴 때 울컥했었던 거시다. 암튼 그러한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보았는데 심히 조치 못하였다. 화차는 오프닝 시퀸스부터 조진 거시다. 이 영환 주요 캐릭터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당기고 있던 활시위를 놓아버린 거시다.
화차 - 인생을 훔친 여자: 김민희 연기 잘 하네요~
By Welcome to the Emperia! | 2012년 5월 28일 |
![화차 - 인생을 훔친 여자: 김민희 연기 잘 하네요~](https://img.zoomtrend.com/2012/05/28/f0056296_4fc30e813b3aa.jpeg)
처음엔 관심이 없었는데 올레티비에서 자꾸 보여주는 영상에 호기심이 뙇! 해서 보게된 화차입니다. 이선균을 제외하고는 딱히 좋아하는 배우들이 없는 영화여서 기대를 안했지만 영화가 재미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영화보면서 참 김민희가 연기를 참 잘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뭔가 저렇게 선을 넘어버린 연기는 상당히 어색하기 쉽기 마련인데 그걸 참 잘해낸 것 같아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아무튼. 그건 스포일러니까. 아무튼 뺨 때리는 연기가 찰졌습니다. 예상이 빗나가는 부분도 있고 예상대로였던 부분도 있고. 그래도 재미있다는 것이 참 잘 만든 영화같아요. 그러고보니까 이 영화가 일본 소설이 원작이었다는 것은 영화를 다 보고 `화차`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아볼 때 그 때 알게 되었네요. 영
"화차" 블루레이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11일 |
!["화차" 블루레이가 나오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2/08/11/d0014374_50251f35ed3f8.jpg)
개인적으로 올해 놓쳐서 가장 우울한 작품이 바로 이 영화, 화차 입니다. 리뷰도 아직 안 썼습니다만, 이런 저런 경로로 보다 보니, 정말 이 영화는 극장가에서 한 번 봤으면 한다는 생각도 들었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하는 부분들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영화는 제가 사전 정보를 많이 가지고 오지도 못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구매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이제는 슬슬 들고 있네요. 이런 영화, 좋아요. - 출시일: 8월 17일 - 음성: DTS-HD Master Audio 5.1 - 자막: 한국어, 영어 - 부가영상 Commentary by 변영주 감독, 김태용, 이해영, 허지웅 Commentary by 변영주 감독,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
화차 (2012)
By 여행의 재개봉관 | 2012년 7월 15일 |
![화차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15/f0027401_500236324f715.jpg)
이 영화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스릴러 내지 미스터리 소설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서점가에서 자기계발서 이상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장르가 일본의 스릴러 내지 미스터리 물이다. 두터운 매니아층까지 생겼다. 스릴러 내지 미스터리 물은 독자들에게 전혀 내용을 알 수 없는 결과를 먼저 들려준다. 그 다음에는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난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런 이야기 구조는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 몰입하게 한다. 예상치 못한 사실이나 반전이 가세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것이다. 영화는 "미야베 미유키"가 쓴 소설 "화차(火車)"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화차"는 악행을 저지른 망자를 태워 지옥을 향해 달리는 일본 전설 속의 불수레로 한 번 올라탄 자는 두 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