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의 소소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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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의 소소한 #2
남편과 손잡고 정처없이 걷는 시간들. 특별한 관광지를 보는 것보다, 길에서 작은 것을 발견하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시간들이 훨씬 더 즐거웠다. 독일어 글자도 꽤 귀엽지 않나요. 공중전화가 핫핑크였다! 독일인의 이미지. 독일어의 발음을 생각하면, 엄청난 반전이라고 생각했다. 여기는 삽질 구역! 마음껏 삽질 하세요! 길을 걷다가 발견한 가게. 해산물과 샐러드가 듬뿍! 있었는데, 주로 나이 지긋한 분들이 우아하게 식사하고 계셨다. 독일에서 해산물 가게는 물론이고, 식당도 쉽게 찾을 수가 없었는데, 요게 고급식품이란다. 바다에서 잡을 수 있는 양을 엄격하게 규제해서 그렇다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노천카페 무릎담요까지 각맞춰 정리해놓은 모습이 예쁘네예.. 책을 한 권 사갈까 생각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