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씨네 차남 잭군
By 여신 친위 비행단 | 2013년 2월 19일 |
![리처씨네 차남 잭군](https://img.zoomtrend.com/2013/02/19/d0049285_512219ece6db1.jpg)
제목 : 잭 리처 1. 국내에 원작소설이 시리즈로 정발중인 물건. 2. 그 중에 [원샷]을 영화화. 3. 처음에 크루즈씨네 아들 톰이 주연을 맡는다는 걸 알고.... 소설판의 잭은 193센치에 200파운드가 넘는 거구잖아?!...그걸 매버릭씨가 한다고요? 4. 하지만 어쩌겠어, 이미 영화는 나왔는걸.... 5. 원작을 볼때는 잘 못느꼈는데, 6. 깨알같은 몸개그들이 난무하는 통에 생각보다 가볍게 볼 수는 있었수다래. 7. 하지만 세상이 변해서 그런지, 8. 스프링필드 M1A를 들고 쏴대던 PTSD 중년의 참전기록이 [데저트스톰]에서 [OIF]로 바뀌었다는 점은 좀 문제가 아닐까? 9. 데저트스톰때야 11B들이 총쏠일이 없었지만, [OIF]에선, 10. "탱크? 그게 뭔가요?
바빠서 블소는 못해도....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2년 12월 13일 |
![바빠서 블소는 못해도....](https://img.zoomtrend.com/2012/12/13/c0047789_50c9880b37a9c.jpg)
자기전에 월탱 별떼기와 제2차 OG를 1화식하는데;; 충격과 공포의 MB어택. ㅡㅡ; 기본 F공격 빼고는 모조리 합격기;;; 열혈없이 탈력없이 기본 4~5만은 때려잡는군요. MB어택 한방을 위해서 진형짜는것도 재미있.... 그런데 통솔이 생각보다 귀해서 자주 못날린다는게 함정. ;Orz
"미이라" 리메이크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25일 |
!["미이라" 리메이크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5/25/d0014374_58eed20a90e98.jpg)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전작들과 어떻게 다르게 나올지에 관해서 역시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 영화가 과연 새로운 방향을 어떻게 열게 될 것인가 하는 점 역시 궁금하게 다가오는 면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일단 상황을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서 판단을 보류중이기는 합니다. 일단 그래도 액션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마음에 드네요.
배트맨 Batman (1989)
By 멧가비 | 2016년 6월 13일 |
![배트맨 Batman (1989)](https://img.zoomtrend.com/2016/06/13/a0317057_575e45e009468.jpg)
영화는 시처럼 함축적이다. 거리의 매춘부가 열 살 남짓한 꼬마에게 손을 내미는 도입부 장면은 도시의 타락을 아주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설명한다. 어둡게 가라앉은 모습의 배트맨은 분노의 억제를, 조커의 화려한 분장과 쇼맨십은 광기의 발산을 시각적으로 말하려는 듯 하다. 그래서 영화는 이성과 논리 대신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감성으로 이해하면 좋다. 흔히 팀 버튼의 배트맨을 강박증 환자에 비유하곤 하는데, 알고보면 이 영화의 배트맨, 브루스 웨인은 생각보다 정상적인 모습이다. 꽤 적극적으로 연애 전선에 뛰어드는 데다가, 부모의 죽음에 대한 강박도 그 정도면 정상인 수준으로 보인다. 조커는 마치 아집으로 뭉친 미친 예술가처럼 묘사된다. 조커 가스로 제일 먼저 살해한 것은 유명한 모델들이며 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