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아기 판다 (팬더와 친구들의 모험)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3년 10월 4일 |
![판다 아기 판다 (팬더와 친구들의 모험)](https://img.zoomtrend.com/2013/10/04/b0016211_524d4a1294599.jpg)
판다라는 동물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이죠. 요런 놈이 나온 이후에 얘 이름은 "팬더"로 굳혀진 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말로는 판다가 맞습니다. 팬더는 판다의 영어식 발음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기작(1972년, 감독은 다카하타 이사오)인 『パンダコパンダ』의 경우도 대개는 『팬더 아기 팬더』로 번역됩니다. 더빙 작품의 이름은 『팬더와 친구들의 모험』입니다. 혼자 사는(할머니가 있지만 첫 시작에서 다른 동네로 가버립니다) 미미코(의 모습은 말괄량이 삐삐를 연상시킵니다. 양갈래로 땋아서 위로 뻗은 머리 모양을 보세요)에게 부자 판다가 나타납니다. 요게 삐삐. 요건 미미코. 아빠 판다에게서는 토토로의 모습이 진하게 나타납니다. 요런 토토
영화 '데드풀' 보고 왔습니다. (스포 0%)
By 미카엘리즘 | 2016년 2월 20일 |
![영화 '데드풀' 보고 왔습니다. (스포 0%)](https://img.zoomtrend.com/2016/02/20/d0146896_56c7fced276f8.jpg)
제가 좋아하는 각본가 중 한분이 이노우에 토시키 씨입니다. 그분의 작품 중 두가지에서 저는 '히어로'의 개념을 넘어서려는 부분이 보였습니다. 첫번째가 '초광전사 샹제리온' 저도 몇번이나 봤는지 모를정도로 진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히어로의 개념을 깨기 위해 노력하신 이노우에 토시키 씨의 정성과 시라쿠라 신이치로(...)가 적극적으로 연출에 참가한 덕분에, 신개념의 히어로를 볼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노우에 토시키 씨의 또하나 '충격! 고우라이간' 이 작품은 히어로의 개념을 깨기에는 아쉽게도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지극히 개인적으로 말입니다.) 이 작품은 데드풀과 유사한 점이 하나 있는데, 이건 네타가 되므로 넘어가겠습니다. 데드풀을 통해서 미국의 히어로물 개념을 깨
"미스비헤이비어"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27일 |
!["미스비헤이비어" 라는 작품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20/04/27/d0014374_5ea4cbb2c97c1.jpg)
솔직히 이 영화 역시 그다지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나름대로 궁금해 하는 분들이 좀 있는 작품이기도 하면서도,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을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좀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개봉을 한다는 것 자체가 놀랍게 다가오는 면도 있기는 했습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관해서 아는 게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른 식으로 말 하자면, 포스팅감이 없어서 찾던 차에 이 영화 발견한 것이죠. 일단 포스터 이미지부터 심상찮은데,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적당한 영화로 보이긴 합니다.
딥워터 호라이즌 - 본인들이 뭐에 집중해야 하는지 집중 못 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5일 |
![딥워터 호라이즌 - 본인들이 뭐에 집중해야 하는지 집중 못 하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1/25/d0014374_586476896a94a.jpg)
이번주에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영화는 사실 이 작품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벌어진 일들에 관해서 그 사고를 일으킨 국가의 촬영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 문제로 인해서 약간 불편한 영화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궁금한 면이 있어서 보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같은 감독의 전작이 그럭저럭 괜찮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피터 버그는 참 묘한 감독입니다. 다만 제가 이 사람을 알게 된 시절은 사실 콜래트럴에서 배우로서 등장하던 모습이기는 합니다. 당시에 마크 러팔로의 동료 형사로 등장하면서 정말 묘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 배우였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배우 경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