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캐딜락 6000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7년 9월 7일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캐딜락 6000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7/09/07/e0052878_59b12e3140860.jpg)
야나기다 마사타카 : 고맙습니다. 오늘 매우 힘든 경기였던 것 같다. 조항우 선수가 초반에 빠른 편이었고, 7번 코너에서 내가 실수를 하면서 역전을 허용하게 되었다. 70kg의 웨이트 부담이 있어 후반 페이스를 걱정했기에 중반에 무리해서 압박을 가할 순 없었다. 15랩까지는 타이어 관리에 주력했고, 이후부터 컨디션이 돌아오면서 후반부에 스퍼트를 올릴 수 있었다. 라스트랩에서 조항우 선수의 차량에 문제가 있어서였는지 극적인 역전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조항우 : 미케닉들과 기술진들에게 감사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들이 경기가 많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중점을 두고 준비를 했고, 좋은 차를 준비해 주었기에 드라이버들이 자신감을 갖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오늘 두 선수에게 너무 감사한다.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의 완주 기록 풀어보기~
By Rosen Ritter | 2019년 8월 10일 |
지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5라운드 경기에서 아쉬운 기록 하나가 끊어졌습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소속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출장 21경기만에 첫 리타이어를 하게되면서 2017년 이후 전경기 완주라는 대기록이 깨지고 만 것이었죠. 두 시즌 이상 6000클래스 경기에 참가하면서 한번도 리타이어를 하지 않은 선수는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유일했기에 조금이라도 더 그 기록이 이어져가길 바랬는데, 뜻하지 않은 사고로 어쩔수 없이 경기를 포기해야 했던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2017년 6000클래스에 데뷔한 이래 20번의 경기를 치루면서 연속 완주라는 기록을 쌓았습니다. 실로 놀라운 기록이라고 평가되는데, 그럼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가장 오래동안 연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6000클래스 선수별 누적 주행거리는 얼마나 될까요?
By Rosen Ritter | 2022년 4월 6일 |
바로 어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대회의 2022년 시즌 첫 공식일정 중 하나인 공식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무척이나 가보고 싶었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못하는 관계로 유투브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현장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네요. 공식 연습장면을 지켜보면서, 문득 지금까지 6000클래스 선수들이 주행한 총 누적거리는 얼마나될까 라는 엉뚱한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경기장마다 코스길이가 다르고, 같은 경기장이라 하더라도 시즌마다 주행랩수가 다르기때문에 선수들의 누적주행거리는 꽤 차이가 있을거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발칙한 상상이었죠. 자료를 정리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공식 기록지에 각 경기장마다의 코스길이가 적혀있었고, 선수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3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7년 11월 2일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3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7/11/02/e0052878_59fb33a52e18e.jpg)
김양호 : 이번 경기도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팀 원투피니시를 노렸는데 유재광 선수가 초반 사고를 겪게 되어 아쉽게 생각한다. 정지원 : SC상황 이전에 약간의 트러블이 있어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김양호 선수와 경합을 벌였다. 코스레코드와 우승을 모두 김양호 선수로부터 빼앗아오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나름 만족하는 경기였다. Q : 1라운드 리타이어만 아니었다면 시즌 양상이 달랐을 것이다.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나? 정지원 : 1라운드도 그렇지만, 다른 경기들의 운영 측면에서도 미숙한 부분이 적지 않았다고 본다. 적지않은 문제들이 많았기에 보완할 부분도 많다고 본다. 김양호 선수와 경합을 하면서 고마움과 미안함을 함께 느끼고 있다. 재미있는 시즌이었다. Q :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