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
By 月下丹良 | 2012년 7월 30일 |
![#공모자들](https://img.zoomtrend.com/2012/07/30/20120730130700010038771701.jpg)
공모자들 감독: 김홍선출연: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제작: (주)영화사 채움 / 키노아이(공동제작)제공: 타임스토리배급: 씨너스 엔터테인먼트개봉: 2012년 8월 30일 영화 <공모자들>의 시놉은 간단하지만, 파괴력이 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를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실체를 다룬 범죄 스릴러물". 임창정이라는 배우가 출연을 한다고 했기 때문에 코미디 영화가 아닐까?라는 기대를 했던 관객들에게는 배신감이 느껴질 수 있겠으나, 임창정이라는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생각하면 이제는 이런 진지한 작품에도 한 번쯤은 나와줘야 할 때가 됐다. 그리고 그 이상의 능력이 있는 배우기도 하고 말이다. 게다가 임창정 옆에 최다니엘과 오달수라는 탄탄한 배우들이
2014 최악의 가요 이것저것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4년 12월 29일 |
![2014 최악의 가요 이것저것들](https://img.zoomtrend.com/2014/12/29/e0050100_549e58d8aca6b.jpg)
며칠 남지 않은 2014년을 되돌아본다. 좋은 작품들도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작품, 순간, 공연도 있었다. 좋은 것만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하지만 나쁜 것을 쉽게 잊는 순간 개선과 발전의 여지를 잃고 만다. 2015년에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이, 우리 대중음악계가 더 나아지길 바라며 리스트를 작성했다. 최악의 싱글 현아의 '빨개요'(http://soulounge.egloos.com/3483193)는 대중의 입에 노래를 붙게 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국 대중음악의 한심한 현주소를 말해 준다. 평범한 유년기를 거친 사람이라면 다 아는 동요를 오로지 중독성을 낼 목적으로 사용했다. 동요가 들어간 부분 외에 나머지 가사를 기억할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그 동요가 지켜야 할 수
관객석에서 촬영한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 남배우편
By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 2012년 10월 6일 |
![관객석에서 촬영한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 남배우편](https://img.zoomtrend.com/2012/10/06/f0144582_506eef9ad47fa.jpg)
관객석에서 촬영한 레드카펫. 여배우편에 이어 남자배우.. 중에서도 미남배우만.. 아무래도 남자배우들 촬영은 의욕이 잘 나지 않는데.. 여배우들 찍다가 남자배우들 들어올때 좀 쉬고 그러려고 했는데.. 남배우들 입장할때 주변 처자분들의 광분에 같이 휩쓸려서리.. 미남으로 분류되는 남자 배우들의 외모는 여배우들 보다 한단계 수준이 더 높은 것 같았다.. 여배우들은 번화가에서 운 좋으면 한번쯤 볼수 있는 외모인 반면에.. 남자배우들은 거의 외계인 수준.. 초반부터 쎈거 나간다.. 정우성 입장할 때.. 남자들은 입을 못다물고.. 여자들은 다 자지러졌다.. 정우성.. 이번 영화제에서는 무려 심사위원이시다. 김강우.. 해운대 연인들? 김권.. 그리고..? 김민종.. 나이는 어디로? 김형준.. 가수도 많이 온 부산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