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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牯嶺街少年殺人事件, A Brighter Summer Day, 1991
6년 만에 다시 본 영화는 오히려 처음보다 더 많은 물음표를 남겼다. 더는 그저 놀라기만 할 수 없는 것이다. 소녀는 왜? 소년과 청년 사이의 모호한 경계는 왜? 반면 새로이 얻게 된 힌트도 있다. 자신이 목격한 절규를 반복하는 소년. 이 영화를 보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 그리고 둘'도 봤는데... 소위 '팜므파탈' 형 소녀들을 등장시키는 감독의 의도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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